24년 둘째날 아침에 걸려온 전화에 덜컹 겁이났지 자궁경부암의심으로 조직검사하라는 말에 아닐거야 우리집에 암환자는 없었어! 하지만 상피내암인지 알았던 첫수술 후 자궁경부암 1기로 다시 수술하면서 마음도 많이 아팠지만 수술 4개월이 지나고 지금은 열심히 내몸 관리하면서 전이는 없을거야를 다짐하면서 1년 휴직기간을 정말 열심히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지냈으면 좋겠어 그렇게 하고 있는거지? 너의 건강은 기족을 위한거야. 그리고 친정엄마와 여행도 많이 다녔으면 해!
그렇게 행복한 시간으로 치유되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써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