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교직생활동 25년 이 되었다. 처음엔 분담금도 많이 내지 않고 자격만 유지하는 것으로 했는데 진작에 많이 넣어야 했던 걸 4년전에 알았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들이지만 지금이라도 나은 금액을 넣어 다행이다.
50세가 넘은 내 나이 ...
딸래미는 이제 초등 1학년 ...
언제 졸업시키고 언제 대학보내고 결혼 시킬지.... 그날을 위해 지금 조금씩 더 넣어야 겠다...
늦게 우리에게 온 선물 다연이를 잘 키울 수 있는 텃밭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이는 많지만 건강하고 아이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멋지 엄마가 되길....빌고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