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쉬지않고 맡은바 책임을 다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봄, 여름 열심히 일한 개미가 가을에 수확하여 편안한 겨울을 보내듯, 그동안 절약하고 성실히 일해 모은 저축으로 나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어나가자...
우선, 퇴직기념 해외여행을 떠나자~ 스위스 몽블랑 트래킹이든 산티아고 순례길로~
그리고 남은 돈은 공무원연금 나오기전까지 연금처럼 받으면서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즐겨보자~ 도서관 투어, 마티네콘서트, 데생도 배우면서.. 이젠 정말 편안히 꽃길만 걷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