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라(나).. 미라야.
뒤늦게 교단에 섰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지.
오래 기다린만큼 하루하루가 소중했고, 아이들이 사랑스러웠던거 같아.
어떤날은 속상해서 울기도 하고, 나 스스로 못났다고 한숨 내쉬기도 했지만,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여 소중한 추억으로 노하우도 생겼었지.
그래도 고맙다.
견뎌주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내줘서.
앞으로의 인생도 늘 그랬던것처럼 힘차게 도전하며 달려나가자.
힘내자. 넌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