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교직생활한지 34년이 지났다.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했고 공제회를 어떻게 가입 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구좌 오를때마다 함께 증좌했고 자녀 교육비가 한창 들어갈 때는 감좌도 했다.
증좌와 감좌를 번갈아 가면서 남에게 아쉬운 사연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이 공제회 제도를 마음껏 활용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한 해 두명의 자녀 결혼도 공제회는 어김없이 날 도와주었다.
내 친구같고 내 동반자인 공제회를 나는 신임 쌤들에게 과할 정도로 권하고 있다. 내가 좋았기 때문에 아낌없이 가입하기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