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어 가고 있는 9월 오늘도 컴퓨터를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가끔은 이런 게 뭘까? 하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살 때가 많은데
앞으론 그러지 않았음 해,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좋치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봐
남편에게 서운한것도 잠시 일것이고, 아이들에게 서운한것도 잠시일것이야
이제 아이들도 사회로 나가고 나면 나와 내옆에 있는 남편뿐일텐데 ....
잘지내봐야 하지 않을까? 지금은 행복을 꿈꾸며 미래를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충실하다 보면 더 좋은 시간들이 나에게 오지 않을까해, 정하야 우리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남들을 배려하기보다는 너를 더 살피는 삶을 살았음해.
운동열심히 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 보내~~
2024.9.2.
가을이 시작되는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