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후의 나에게
안녕! 한국교직원공제회 이벤트 덕분에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교직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25년이 다 되어가네~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은퇴한 후이겠지~
건강한 모습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날 보면 정말 기쁠거야~
난 교사생활을 열심히 하며 부캐로 동화작가 일도 하고 있어~
지금 이미 6권 정도의 동화책을 출판했고 앞으로 남은 교직생활 동안 최소 15권은 더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매일 글을 읽고 쓰며 더 멋진 교사, 베스트셀러 동화작가를 꿈꾸고 있지.
이 글을 읽을 때쯤 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을 하고 있길 바라.
교직생활 시작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에 저축을 하고 있어. 지금도 하고 있고 퇴임할때까지 계속할거야~
난 이 자금으로 내가 쓴 동화책들을 테마로 한 동화 카페를 열어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 아이들을 데려와주신 부모님들께 달콤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싶어.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