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2029년에 살고 있는 숙이에게
작성자 구*숙 2024-09-03
숙!!

2029년. 6월 말 지금으로 부터 5년 후, 퇴직하는 나의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나는 지금 퇴직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 지 고민을 하고 있다.
요양원 운영, 유치원 운영, 우리 가족 모두가 일 할 수 있는 터전을 내가 마련 해 주고 싶다.
3명의 언니네 가족들과 우리 가족이 힘을 합하여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사업을 해 보고 싶다.
하지만 경험도 지식도 자금도 부족한 내가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
한편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가능하지 않을 까 자신감이 생기기도 한다.
지금 부터 준비해서 요양원을 운영해 보고 싶다.
2024년 올해 요양원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요양원 관련 일을 하는 분과 친분을 도모한다.
2025년 요양원 운영에 필요한 자격을 1개 취득한다.
2026년 요양원 운영 사전 준비로 제가복지 등 소규모 창업을 해 본다.
2027년 소규모 창업 사업을 운영한다.
2028년 1년의 공로연수 기간 요양원에서 직원으로 근무한다.
2029년 퇴직을 하면서 자금을 마련하여 요양원을 직접 운영한다.

언니 3명과 형부 2명, 조카 3명이 함께 가족 사업장을 운영하여 경남의 요양원 모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