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와 신규발령부터 함께했더니 퇴직한 후에도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하면서도 여유있는 삶을 살수있어 감사해. 네가 꿈꾸던대로 나는 목회자나 선교사님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가르치며 교육 뿐 아니라 그들의 필요에 내 여유자금이 함께 사용될수있는 것만으로도 기뻐.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가 크니 나도 내가 가진 여유로 다른분께 베푸는 삶을 살고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햐 일이야. 이번 여름에는 한국 복음 150주년을 맞아 평양 교회에 수련회를 간다니 나도 함께 가서 몸으로 물질로 지원하려고 해. 하늘에서 보시는 하나님께서 많이 흐뭇해하실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