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열심히 살았지 이이들 가르칠 때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교생활에 만 몰두했었지 퇴직하는 순간 과거는 잊고 배우는 일에집중하기로 결심하고 해외 여행도 많이 하고 이곳저곳 헤메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윌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평생교육 선터에가서 다양한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았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은 맞벌이 하는 자식들의 일손을 덜어주려고 손주들과 놀아 주며 의미있게 보냈지
나름 바쁘게 보낸 10 년이 그렇게 흘러갔군
이제 다가오는 10 년은 내인생의 마지막 활동기네
그간 배운 것을즐기며 건강의 갈림길에서 최선을 다해 친수를 누리도록 노력하자구
우리 중중의 회장을 맡았으니 종산을 정비하여 공원 자면장 묘지 조성하여 후손들이 편하게 조상을 경배하도록 하리라
내인생이여 오늘부터 새칠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