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3일 허리도 아프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멀쩡한 곳이 없는 나...슬프다
좀더 젊었을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썼더라면..지금은 조금 덜 아프지 않았을까?
젊을땐 마냥 젊을 줄 알았지...마냥 그대로 일줄 알았지..
하지만 좀더 나이 들어보니 이랬을걸...이랬다면...
디스크로 아픈 허리, 몸이 아픈데 의사샘은 아픈 이유를 못찾는 것
서글프다
그래서 도전해 본다
오늘은 수영강습도 가보고
내일은 공원에서 하는 에어로빅도 참가해 보고
출퇴근을 걸어서 다녀보고
이렇게 사소한 하나하나 하다보면 좀 덜아플까?
제발...나의 몸아
늦은 나의 노력을 어여삐 여겨 주렴
4년 후 퇴직할때
그동안 애쓴 나에게 맘껏 취미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