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수명이 길어져 100세 시대라고 한다.
길어진 수명을 생각한다면 거의 절반 가량의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이제껏 하나의 직장 만을, 고착된 삶의 방식을 떠나 새롭게 퇴직 이후의 삶을 견고하게 짜지 않으면 안 될 일이다.
그러니, 퇴직 후 빈둥빈둥 시간을 낭비할 요량으로 허송 세월하진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삶과 전혀 다른 새로운 개척도 해 볼만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껏 모아둔 장기저축을 발판으로 또 다른 삶을 설계하려 한다.
기다려라, 서서히 걸어갈테니, 차근차근 제2의 꿈을 꾸어 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