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버이날이라며 카네이션을 사왔습니다. 이제는 다 커서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닌 두 아이들을 보며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잘 자라주어서 감사합니다.
모든 날이 너를 위한 응원의 나날들이였다는걸 난 널 믿어! 그래왔고 그럴꺼야 ~ 사랑해!
열심히 가족을 위해 살고 언제나 학생에게 좋은 길을 가리키며 함께한 나에게 칭찬의 특별상을 줍니다.
초등학교 때 체육선생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던 기억이 나요. 그 선생님께서 항상 저를 보고 서민정 같다고 해주셨는데 그 당시에는 칭찬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육상부까지 들어가서 다른 친구들보다 아침 일찍 등교해 운동도 했었죠. 아직도 부모님께서 너 어렸을 때 체육선생님 기억 나는지...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선생님... 생각납니다. 제가 어려울 때 그냥 두지 않고 도우셨던 선생님의 손길, 물질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관심으로 따뜻하게 품어주셨던 그 마음... 감사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한글 해득이 서툴러 매일 방과후에 저를 친절히 가르쳐주던 선생님의 따뜻함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벌써 25년전 일이 되었지만 이제는 선생님과 함께 교단에 설 수 있어서 가슴이 벅차고 두근거립니다. 한 아이가 가정을 벗어나 처음 만나는 사회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교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몸소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선생님이 저희에게 나눠주신 행복만큼 선생님도 행복을 ...
같은 교대, 같은 수학과를 나오면서 교사라는 같은 꿈을 꾸며 노력했던 값진 시간들을 떠올립니다. 때론 울기도 아파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둘 다 교사가 되었네요. 다른 지역으로 발령이 나서 처음에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동학년이라 주말에 모여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어떠한 활동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을지, 수준에 적정할 지 이야기 나누는 것도, 학생 지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도 즐겁습니다. 같은 길을 걸어온 동료와 함...
묵묵히 걷고있는 교직의 길~이것이 쉽지만은 않는 길임에도 한결같이 2세들과 함께해주어 고맙고 사랑해. 이젠 좀 쉬어가도 좋을거 같아. 늘 행복하자
평소 감사와같은 표현을 하지않으며 지내왔는데..부모님과 주변 친구들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조리사님과 조리실무사님에게 저와 함께 하여 아이들에게 맛있는 열심히 급식을 만들어 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동안 같이 함께 해요.
벌써 아름다운 5월의 중순으로 다가가네예 ^^ 오빠 열심히 사신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언제나 처럼 늘 그자리에서 많이 아껴주시고 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5워부터 쭈욱~~~ 웃는 일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너무 일만 하시지 말고 , 자신을 잘 돌보시고, 생활도 누리시기를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스승의날하면 생각나는 분은 나미경교장선생님 한분입니다. 저와는 같은 교무실 식구로 교감선생님과 실무사로 만나뵙게되었지만 20대 초반 어렸던 저에게 상사이지만 든든한 스승이 되었던 분이라 지금까지도 감사하게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예퇴직을 하시고 지금은 평안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교장선생님께서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니 약간 서운하기도 하고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래도 정말 평생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