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로 계셨던 어머니~~ 그땐 국민학교 시절이었다. 엄마랑 나란히 학교에 다녔던 그때가 생각난다. 1년 동안 이었지만 함께 했던 그때가 너무 그립고 그립다. 엄마가 선생님이라 더 열심히 공부해야했고 모든 면에서 모범적으로 행동하며 모든상을 휩쓸었던 그때가 내게도 분명 있었다. 지금 내게도 아들딸이 있고 부모이면서 선생님이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는 인생을 사는 내모습에 엄마모습이 너무도 많이 스며들어 있다. 더 욕심을 부리며 ...
벌써 푸르름이 한껏 가득한 봄날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님의 가르침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 인생의 전환기 고3 시절 가족에 힘든일로 집중하지 못하는 저에게 용기를 주신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을 만나면 선생님의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배울 점이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반가운 손님이 스승의날 찾아왔어요. 기간제 교사 시절 따뜻하게 밥 사준 것이 고맙다고 ..영원한 스승이신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드린다고…커다란 꽃을 들고 온 후배님들 앞에서 그저 쑥스럽게 웃기만 했습니다. 그 옛날, 저에게 밥 사주시면서 나중에 후배들 많이 사주라고 하신 선생님의 길을 따라 갔더니.. 그 따스함이 후배들에게도 전해 졌나 봅니다. 밥 한끼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각박하고 힘든 교직 생활인데.. 항상 웃으며 다 먹고 살자고 하...
독서교육을 함께 공부하는 우리 "물꼬방" 모임 선생님! (전국국어교사모임 독서교육 분과) 이번 봄모임은 제주에서 2박 3일을 함께 하며 문학 답사를 다녔지요~ 계절마다 모여서 2박 3일 동안 찐~하게 공부하고 헤어지는 우리는 서로의 수업과 공부를 응원하는 벗이지요. 가족이나 학교 주변 샘들은 항상 일을 벌이고 수업 준비를 과하게(?) 한다며 힘들면 적당히 하라고 해요. 그치만 물꼬방 샘들을 만나고 오면, 아, 나도 샘들처럼 잘하고 싶다, 즐겁게 ...
우리들이 함께 만드는 스승의 날~! 자화자찬하며 교사로서 교단에 섰을 첫날을 떠올리며 교무실에서 선생님들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올해 학교를 옮겨서 함께 할 수 없지만 행복한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신규 발령 때 만나 지금까지 16년이라는 시간동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박선생님~ 매번 큰 마음으로 여러 사람을 품고 도와주는 멋진 박선생님을 만난 덕분에 교직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네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드립니다.
늘 제자들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 두메산골로 첫 부임해 와 시골 악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준 홍경전 선생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좋아 수업 후 쉬시는 선생님 집으로 10살 아이 대 여섯 명이 매일매일 드나들며 선생님 집을 어지럽혀 놓아도 얼굴 한 번 붉히지 않고 허허 너털웃음 지으시던 인자한 선생님 놀이시설 변변치 않은 시골 마을에 선생님 집은 저희들의 꿈과 희망의 놀이터였습니다. 늦게까지 선생님 집에 남아 힘들게 하는 철없는 악동들에게 벽난로...
`1971년 초등 1년 생굴같은 콧물을 훌적이며 어머니 손잡고 등교 했을때, 우리를 사랑으로 맞이해 주시던 박00선생님의 웃는 얼굴이 생각 납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그 분은 만날수 없지만, 그 따뜻한 마음씀을 저도 다른이에게 전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학교에서의 선생님은 아이들의 거울이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혀줄 아름다운 촛불입니다. 혼자서 빛나는 촛불은 없고, 혼자서 빛나는 삶도 없으며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의 빛을 마주할 때 가장 아름다운 빛이 납니다. 선생님의 빛나는 촛불은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화목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바로 오늘이 그날 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힘든 하루를 보내고 계신 선생님 모두 사랑합니다.
늘 배우면서 살 수 있도록 겸손과 지혜를 보여주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