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힘들다고 교사 생활을 쭉 이어나가지 않으면 물가 상승의 시대에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은커녕 쭈그려 앉은 거지가 될 것이다. 힘들어도 아자아자 화이팅
지성아, 니가 꿈꾸던 나이에 명에퇴직을 했구나. 30년 가까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절제하고 인내하며 사느라 고생 많았다. 계획보다는 직관에 따른 삶이 본성에 맞는 너. 책임감의 무게 때문에 해야하는 것 이상을 해내야 안심되는 너.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마음 가는대로 하루를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너. 이제는 교사라는 역할이나 동료성, 과업 성취에 얽매이지 말고, 네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그게 무...
미래의 나에게, 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장기 저축을 통해 돈을 모아서 전국 일주 여행을 꿈꾸고 있어. 6개월 동안 자전거로 전국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계획이야. 와이프와 함께 떠날 생각인데, 그녀는 교육청에서 일하고 있거든. 우리 둘이서 그 긴 여정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 아마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거나, 이미 여행 중...
미래의 나에게, 안녕!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하네. 지금 이 편지를 쓰고 있는 나는, 장기 저축을 통해 돈을 모아서 전국 일주 여행을 꿈꾸고 있어. 6개월 동안 자전거로 전국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싶은 계획이야. 와이프와 함께 떠날 생각인데, 그녀는 교육청에서 일하고 있거든. 우리 둘이서 그 긴 여정을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 아마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너는,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거나, 이미 여행 중...
미래의 나에게, 안녕? 이 편지를 쓰는 현재의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나의 미래를 준비하며 열심히 살고 있어. 시간이 흘러서 이 편지를 읽게 될 너는 아마 더 많은 경험과 지혜를 쌓았겠지. 지금 이 순간 나는 너에게 무언가를 부탁하고 싶어. 그것은 바로 내가 지금까지 꿈꿔온 소망들을 이루는 거야. 먼저, 장기저축급여로 마련한 자금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래. 노후에 경제적인 걱정 없이 평온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기를...
교직생활 벌써 24년차... 노후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현재를 충실하게 달려오며 살아왔던 것 같은데 난 퇴직 후 어떻게 살아야하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 난 여유로운 여행의 삶을 꿈꾸고 한다. 빡빡한 여행이 아닌 그 나라에 가서 그 지역 원주민이 된 것처럼 녹아들어 사는 삶.....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꼼꼼한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 그런 생각이 요즘 들어 더욱 강하게 들어 내가 과연 퇴직 후 한달에 얼마나 사용하면서...
10년 후의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10년 후의 나 자신! 지금 이 편지를 쓰는 나는 당신이 어떤 모습일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마도 당신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준비 덕분에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을 거라 믿어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이루어진 재정적 기반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떠올리며, 지금까지의 선택들이 맞았다고 느끼길 바랍니다. 혹시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었나...
벌써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네~~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먼저 할께~ 정말 수고했고 고생했어 이제 건강을 챙기면서 즐겨봐~~ 고생한 만큼 이제는 너에게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래~ 너가 잘 준비한 연금 덕분에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해 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와이프 자녀들과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해~~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기면서 지내자~ 진우야 ...
그간 얄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한다. 돌아보니 쉼없이 교직에서 정멸을 불태운 것 같다. 그래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직무에 충실했던 것이 자랑스럽다. 남은 생은 건강을 지키면서 봉사의 삶을 살아가자꾸나. 연금으로 살아가는 것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만족하면서 나누고 베푸는 삶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해본다.
나는 10년 전에 이 글을 미래의 나에게 쓰고 있어. 지금도 한 아이를 가정위탁해서 양육하고 있지만 먼 미래의 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라는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가족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꿈이 있지. 미래는 구체적으로 꿈을 꾸는 자의 것이라고 누군가 그랬었지. 나이들어감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얼마든지 손을 내밀면 새로운 가족을 만들겠다는 나의 소망은 아무도 막을 수 없어.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 제도를 통해 이 땅에 ...
용재야.잘 지내고 있지? 건강하니? 내가 지금 너를 위해 더케이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넣고 있단다. 내가고맙지? 넌 고마워해야해. 진짜, 자식들한테 손벌리지말고 장기저축급여 타먹으면서 잘 살아. 파이팅
미래의 동화작가인 너에게 교직에 대한 꿈을 이룬 지금 새로운 꿈을 가족들에게 얘기하고 있어. 미래의 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리고 나를 위한 동화를 쓰고 있을거야. 동화를 쓸 공간인 작은 오피스텔을 공제회에 모아둔 자금으로 마련할거야. 이왕이면 전망이 좋아서 하늘도 보이고 멀리 내려다볼 수 있으면 더 좋겠어. 꿈을 위한 저축은 곧 희망이며 생각이 풍부해지는 미래의 꿈을 위해 아이들과 얘기 나누고 상상 속에서 살아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