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 선생님으로 처음 뵙고 담임 선생님도 잘해 주셨지만 저를 기억해 주시고 챙겨주시는 고마움덕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선생님을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생활이 좀 더 나아지면 찾아뵈야지 하고 거의 20년 만에 뵙는데도 기억해 주시고 반겨주신는 선생님 언제나 감사드리고 자주 찾아뵙지 못 해 죄송합니다.
캡틴! 오랜만에 인사해요! 잘 계셨나요.!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참 인사드리기 어려웠네요~ 선생님과 함께 보낸 동학년을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져요. 한 해 항해를 우리 캡틴 덕분에 무사히 마쳤어요. 아직 부족한게 많았던 동학년 신규쌤들 사이에서 든든한 캡틴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저희가 사회경험도 적고 앞에 부딪힌 일에 급급하여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거 같아 더 감사함을 표현하지 못했던것같아 죄송해요. 그래서 ...
하경아, 벌써 우리가 함께한 지 12년의 세월이 흘렀네. 집에서는 육아 하는 두 아이의 엄마로, 학교에서는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힘쓰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애잔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 철 없이 발랄했던 순수하던 20살의 우리들이 그동안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고, 또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학교에서도 참아야만 하는 일들도 생기고, 고민이 되는 일들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런 상황들을 너와 함께 할 수 있...
항상 의기투합해 함께 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축복보다 우리의 날을 스스로 축하해요.
교장선생님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학교 살리기에 진심으로 열정을 쏳고 계시는데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2023년 3월 1일 초짜 교장으로 현재 근무하는 학교(부산 영도구 봉삼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다. 전교생이 60명 정도의 소규모학교에 근무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 속에도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다. 그러나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 걱정보다는 학생 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는 교사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 덕분에 매일 감사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 분이 다른 학교 한 부서의 업무를 담당하고 학년의 일도 혼자 하면서도 학생들을 사랑으로 감...
혜순쌤! 37년 오롯이 한 길만 걸었던 당신, 이젠, 사랑스런 아이들의 축하는 소중한 기억으로 저장하고 내 스스로 당신을 축하해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영원한 나의 친구가~~~
ㅇㅇㅇ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 함께 근무하며 느꼈던 교장선생님의 따스한 마음과 목소리가 온몸가득 전해집니다. 비가 쏟아지던 지난여름, 우산이 없어 쩔쩔매는 저에게 교장선생님의 우산을 직접 씌워주시며 데려다주신 기억이 납니다. 옷은 젖어 추웠지만 교장선생님의 미소와 배려덕분에 따스함이 촉촉히 젖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그 이후로도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며 응원해주시고 진심으로 격려해주셔서 교직생활하며 가장 행복했...
직장을 다니면서 운동에 늘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무엇부터 어떻게 시작을 할까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레 골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원원에서 하는 골프레슨에서 정우진 교수님이 지도하는 초급단계 교육을 받으면서 늘 웃으시며 따스한 말씀과 더불어 농담을 하시는 교수님을 보면서 하루의 스트레스가 확 풀린 듯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모두가 힘들고 반복적인 직장생활에서 지루하고 빠듯한 일상생...
나를 낳아주시고 지금까지 길러 주신 아빠, 엄마에게 먼저 감사드려요. 늘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와 주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힘들고 지치고 어려울 때도 힘을 내고 있는 것 같아요. 나 단단이도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힘들때마다 잘 견디고 버텨 주어서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아빠, 엄마랑 가족들과 열심히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자. 화이팅!
선생님. 안녕하세요.^^ 1회 졸업생 전미정입니다.^^ 인간 카네이션과 편지대신 하트를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항상 기도드립니다.^^*
제가 축구에 빠져 시험기간에도 옆동네 중학교 아이들과 시합을 잡아. 놓았는데 선생님께 서 알게 되시고 시험기간까지 시합을 다니느 냐고 몽둥이로 때리시고 속상해하시며 팝송을 틀어놓으시고 창밖을보며 하염없이 우시 던 선생님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나이50이 넘은 지금에 생각해보니 당신께서 진정한 스승 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하선생님^^ 아쉽게도 그시절 사진한장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