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령받자마자 같은 교사이셨던 엄마께서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해야한다고 하셔서 사실 20대 사회초년생으로 교직원공제회가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는채로 가입을 했다. 벌써 10년도 더 지난 시기 9호봉인 월급은 채 200이 될까말까였던 것 같은데 그 중 우선 30만원씩 넣기 시작했다. 엄마는 현재 퇴직하시고 공제회에 여전히 목돈급여를 넣으시며 여유롭게 생활하시는데 20년 후 나도 공제회에 넣은 장기저축급여와 목돈급여로 엄마처럼 여유롭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겠지? 기대하고 기다려본다. 공제회야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