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일 첫발령을 시작으로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돌봄교실에서귀엽고 사랑스러운 학생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참 행복하고 보람찮다!
나는 까다로운 학부모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나 문제행동들을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늘 배움의 자세로 책을 읽고 강의를 들었다
지금까지 돌봄업무를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때로는 잘 견디고 때로는 지혜롭게 해결하고 때로는 다른분들의 도움스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돌봄교실을 떠나게 되었지만 조금이나만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 것이라는 생각하니 참 뿌듯하디.
이제 그동안 고생한 날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어릴 때 TV에서 본 '포카리스웨트 광고'속 하얀지붕들 집들이 아름답게있었던 '그리스 산토리니'로 떠나자!
그럼 여행 경비는 아~적립한 정기저축급여로 쓰면 되겠다!
지중해 보석 같은 나라 그리스에서 신화와 역사가 어우러지는 아테네의 상징 '아크로 폴리스'와 '포세이돈 신전'을 보고
경이로운 공중 수도원 '메텨오라'와
에게해의 빛나는 섬 '산토리니'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기면 힐링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