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년 후 내 모습이라.. 그땐 정년하고 어딘가에서 책을 쓰며 딸기 농사를 짓고 있을까?
아이들도 성인이 되어 나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내 시간도 많겠지~^^
40여 년 가까이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장기저축급여도 알뜰살뜰 넣은 걸 연금처럼 타면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거라 생각하니 마음 편하네.
나의 텃밭을 가꾸며 마음껏 책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 차 한잔 나눌 시간~ 생각만 해도 꿈같아
열심히 살아온 너를 칭찬해, 앞으로 남은 날들도 더 행복하게 지내렴^^
언제나 널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