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직장 생할로 늘 시간의 흐름과 함께 열심히 생활 했던 너였지?
은퇴 이후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있는 너가 참으로 행복해 보인다. 무엇을 해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너가 부럽기조차 하단다. 그리고 연금 외 공제회 장기저축에서 매달 지급되는 경제적인 여유분이 너의 생활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 것 같구나!
크루즈 여행도 할 수 있었고 비수기 상품으로 더 저렴하게 여러나라를 다녀왔잖아. 또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못해봤던 여가생할로 탁구랑 요가, 요리 그리고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너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단다. 젊은 선생님 한 분이 본인도 은퇴하면 너처럼 살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때 너의 기분이 어땠는지 궁금하구나! 새삼 저축의 중요성이 느껴진단다. 그리고 먼저 은퇴한 분이 추천한 말을 참 잘 들은 것 같구나. 장기저축분할급와 퇴직생할급여를 들게 되어서 경제적 여유는 물론이고 번거롭게 은행을 가야하는 불편함도 없는것 같더라. 그리고 또한 은퇴 후에 느끼는 너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단다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은 편안함이 아닐까 싶다. 건강해야 편안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 편안하겠지? 차 한 잔으로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너는 아주 작은 것에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구나. 빛나는 아침 태양을 받으면서 살아 온 너의 삶이 이제는 붉은 저녁 노을로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구나. 이제 남은 시간들은 남을 위해 기부도 하고 봉사도 하는 그런 네 삶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하루 하루를 만족해 하며 항상 미소 띤 모습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