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에게 쓰는 편지
작성자 신*라 2024-09-03
너는 참 멋진 아이야
희망이 없는 듯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늘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해왔지
그리고 너무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견디며 살아내왔어

서툴고 가시 돋아 있지만
네 가시를 하나씩 뜯어 내며 비로서 꿈도 이루고 성장해왔지
비록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부모님을 보며 안정적인 교사를 택했고, 나는 자식에게 짐 지우지 않고 자 최대 구좌 60만원일 때부터 현재 150만원까지 꾸준히 미래에 투자 하고 있어.

힘들었던 시절은 이제 저만치 가고,
나의 가정을 위해 장기저축급여를 최대치를 유지하며 노후를 맞으면 너만의 작은 꽃을 피워 낼 거야
포기 하지 않고 그 여정을 묵묵히 걷길 바래.

꾸준히 가정을 돌보고 키워 나갈 수 있는 있는 사람은 너 자신 뿐이라는 것, 잊으면 안 돼
너는 귀한 존재야
나는 너를 사랑해
열심히 살아 왔고 열심히 살아갈 너를 응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