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든든한 노후를 즐기는 나
작성자 안*숙 2024-09-04
40년 전 처음 발령받고 설렝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마음을 가지고 너무도 멀고 낯선 지역에 도착했을 때의 연분홍 진달래 같은 내가 떠오른다. 그 동안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공제회 저축은 증좌해가며 유지했지. 그 결과 두려움 없는 노후를 맞이했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즐겁게 사는 나를 많이 칭찬해. 너 정말 고생많았어. 마음 맞는 지인들과 다리 튼튼할 때 여행도 자주하고 복지관,문화센터에서 취미활동도 하니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건강 잘 지키고 남에게 베풀며 즐겁게 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