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여년동안 업무에 수고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의 가을여행으로 위로를
올 2월말로 퇴직한 후 새로운 출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건강과 경제력 그리고 외로움 등 3가지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건강을 위해서 헬스를 하기 시작했고 경제적인 불안을 덜기 위해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을 신청해서 5년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덜며 새출발을 잘하고 있습니다.
엄마와의 시간이 얼마남지않아서 남은시간 즐겁고 기쁨맘으로 함께할수 있도록
퇴직 후 매달 받는 장기저축급여금으로 그동안 못한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을 배우자와 함께 즐겁게 여행을 다니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낸 내가 참 기특합니다.
저는 명퇴 2년차입니다. 퇴직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꽃꽂이 배우기'였습니다. 꽃꽂이는 강습료 외에도 재료비가 꽤 많이 드는 편입니다. 이 때 퇴직생활급여로 부담없이 강습료와 재료비를 낼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꽃꽂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32년간 쉼 없이 열심히 달려온 나를 위한 선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요?
어언 30년을 교단에서 후학 양성을 윗내 애쓰다 보니 내인생은 어느새 내리막에 서있구나! 아아! 웃픈 현실!
인생 2막을 준비하며 매순간을 열심히, 소중히 보내고 있는 나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지금껏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꾸나. (토닥토닥 & 쓰담쓰담 )
올해 35년 교직원공제회 회원으로 꾸준히 가입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닐로날로 부는 나의 부가금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퇴직후 든든한 연금으로 사용하고자 지금도 성실히 납부 하고 있습니다 저의 첨째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1월이면 결혼전 미리 분가하여 생활할 예정이기도 하여 여러모로 마음이 울적하기도 하고 행복함도 다가옵니다
올 한 해도 사고 없이 즐거운 급식 만들어서 아이들이랑 먹고 건강하게 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내 자신이 기특 합니다
아들을 결혼 시키고 허전함과 든든함이 교차합니다. 자녀를 잘 키워 한 기정을 이루게 한 나에게 선물을 하고싶습니다.
근무중에 발가락이 골절이되어 집에 있는중인데 너무너무답답했어 발가락이 완치가 되면 힐링하려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