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회로 매월 30만원씩 저축해서 퇴직후 월 87만원을 받고있다 월 받는 돈은 나중에 간병비가 많이 필요할것 같아서 매달 삼성전자 주식을 10주씩 사서 모으고 있다 현직에 있을때 종자돈을 잘 만들어둬서 나의 노후는 나름 풍족할것같다 오늘도 남편생일이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1박하고 퇴실을 기다리며 이글을쓴다 오늘도 행복한 날을 만들어보자 ~^^
호정아! 더운 여름에 잘 지내고 있니? 난 요즘 너무 든든해. 장기저축급여를 분할급여로 해서 매월 목돈을 받으니 연금에서 모자라는 부분이 채워져서 일상 생활이 여유로워지고 누구에게나 당당한 나 자신이 되는 것 같애.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들다고 하여도 난 공제회에서 주는 장기저축급여분할급여금이 있어서 불안하지가 않고 미소를 짓는단다. 지금까지 부모님 모신다고 여행을 못 갔는데 이제는 여행 계획도 세우고 있는 내 자신이 부러워^^ ...
늦게나마 장기저축 매력에 빠져 저축을 시작했던게 지금의 내게는정말 큰 선물로 느껴져. 퇴직생활급여 덕분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꿈을 향해 날개짓을 시작한 자신에게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낼게. 자유롭게 마음껏 누리며 풍성하고 여유로운 참된 삶이길 바래.
효진아, 2006년 흥해공고에 첫 발령을 받고 30년이 지나 이제 퇴직을 앞두고 있구나. 처음 만난 제자들과 선생님, 출산 후 아기를 맡기고 출퇴근하던 시간들, 고3 담임을 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을 때 함께 울며 기뻐했던 순간들, 과학고등학교에서 주야로 열심히 연구하던 그 땀방울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구나. 매 순간 참 열심히도 살았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아이들과 더 많이 눈을 마주치고, 그들에게 부족했던 사랑을 더 ...
안녕~잘 지내고 있어? 건강하지? 느즈막히 결혼해서 귀하게 얻은 아이키우느라 고생 많았어~퇴직이 코 앞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심란하지? 그래도 마음 한켠에 안심이 되는건, 장기저축예금이 있어서야. 아이 대학보내고 직장생활 시작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마음의 부담이 덜어. 조금만 더 고생하자! 나이들수록 지갑이 두득해야한다는데, 넌 이미 장기저축예금으로 한쪽이 채워졌잖아~이제 건강만 생각해~~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 사랑...
차곡차곡 쌓인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아침에는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저녁에는 수영을 즐기는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안정감 있는 삶을 즐길 수 있게 해준 건 장기저축급여가 한 몫 톡톡히 해 준 것 같다.
어떻게 재무설계를 하고 노후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공제회와 장기저축 급여 상품 한 큐로 모든게 해결되었습니다. 높은 이율과 더불어 저율 과세, 그리고 지급 보장까지. 우리나라에서 이런 금융 상품이 또 어디 있을까요. 젊었을 적 상품을 가입해서 노후를 생각하며 열심히 모아왔던 제 자신을 또 칭찬하고 인정해봅니다. 고맙습니다.
별다른 노후대비 없이 나 자신을 위해 평생 모아온 장기저축급여를 수령하며 찍힌 이자금액에 행복해하는 나 자신에게 젊었을 적 적은 봉급에서 틈틈이 공제회와 함께 모으고 모아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 무엇보다 우리 노후를 같이 설계해서 높은 이율과 더불어 여러 복지 혜택들을 제공해줬던 공제회의 존재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며 이 편지를 적게 되네. 앞으로도 살아갈 날이 많은 만큼 공제회와 함께 즐겁게 ...
매달 60만원씩 저축을 하고 있는데 퇴직때 모은 목돈으로 평소 작은 카페 하나를 오픈하는게 꿈이몄는데 그 꿈을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고 딸은 지금 카페에서 2년째 알바를 하면서 스펙을 쌓고 있는데...딸도 나중에 엄마랑 함께 작고 예쁜 카페를 열어 같이 일하고 싶다고 말하곤 하거든요.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서 차곡차곡 쌓이는 목돈을 확인 할때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노후에는 더 행복한 제2의 ...
그 동안 부족한 가정 환경을 이겨내고 원하는 공부나 직업을 가지진 못했지만 열심히 살아 온 너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작은 가족을 잘 건사하고 부모가 물려준 재산이 없었기에 싸우지 않고 잘 형제 간에 우애 있게 살아 온 너의 선택도 탁월했지. 이제 저물어가는 노을처럼 아름답기만 한 삶을 살기 바라고 특히 건강을 챙기며 남은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하길 바란다. 남은 어머니 잘 모시고 효도 원 없이 하길 바라고 후회하지 않은 삶으로 채워가...
34년의 직장생활 쉼없이 달려왔고 부모님의 딸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 내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선이야!! 인생이라는 허들에서 때로는 다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하나하나 넘다 보니 어느새 정년이라는 단어가 멀지 않았어~ 요즘 우리 부부가 앞으로 주어진 인생 2막의 시간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갈 것인지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 속에 늘 빠지지 않는 것이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야. 1991년에 ...
안녕, 미래의 나야. 내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은 교사로 일한 지 약 10년 차인 시점이야. 매일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내는 일상이 즐겁기도 하고,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 빛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야. 그런데 요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은퇴한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싶을까? 나의 가장 큰 소망은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것이야. 젊었을 때 교실 안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