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의 직장생활 쉼없이 달려왔고 부모님의 딸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 내아이의 엄마로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 선이야!! 인생이라는 허들에서 때로는 다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하나하나 넘다 보니 어느새 정년이라는 단어가 멀지 않았어~ 요즘 우리 부부가 앞으로 주어진 인생 2막의 시간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살아갈 것인지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 속에 늘 빠지지 않는 것이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야. 1991년에 ...
안녕, 미래의 나야. 내가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은 교사로 일한 지 약 10년 차인 시점이야. 매일 학생들을 가르치며 지내는 일상이 즐겁기도 하고,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세상에 나아가 빛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야. 그런데 요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은퇴한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싶을까? 나의 가장 큰 소망은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것이야. 젊었을 때 교실 안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2003년 2월에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해서 24년 9월 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25년 12월이면 정년을 맞이하고 퇴사를합니다. 당연히 급여가 사라지겠지요. 하지만 든든합니다. 장기저축급여가 있으니까요. 장기저축급여는 나의 노후와 함께할 것입니다. 그 누구에게가 아니고 오로지 나에게 약속합니다. 장기저축급여와 평생친구 할겁니다.
대학에 와서 학생들 가르친지 만 13년 하고 한주가 지났네요. 학교에 오래 있을꺼라 생각도 못해서 교원 꿀템이라는 장기저축 가입도 미루고 있다가 7년차에 허겁지겁 들었네요. 이 좋은걸 놓치고 있었다니... 헛똑똑입니다. 주변 교수님이 정년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학생을 위해 헌신하신 그분들의 모습을 보며 전엔 못느꼈던 존경의 마음이 듭니다. 저도 철이 드나 봅니다. 저도 이제 정년이 13년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앞만보고 열심히 뛰었다...
지금도 55사이즈를 입고 있나요? 평생 55사이즈 옷을 입는 게 꿈이였는데, 70이 된 정안나 할머니는 여전히 55사이즈를 입고 있나요? 지금도 아침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지요? 맛있는 걸 마음껏 먹는 게 가장 큰 즐거움이고, 그럼에도 55사이즈를 입고 싶어 하루를 달리기로 열고 저녁에는 수영을 가는 부지런한 삶을 즐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릴 적 마흔이라는 나이가 막연했던 것처럼 30년 뒤 70이라는 나이가 막연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지금 마흔...
안녕 퇴직을 하면서 노후를 위한 나만의 돈줄 여행 동반자여!! 퇴직하고 4년 동안은 3자녀에게 교직원 공제회 보험 툊직기녀으로 가입했다 그리고 손자가 태어났어 손자에게 교육자금 마련해 주고 건강보험도 가입했어 교직원 공제회는 가족들에게 건강을 책이지고 노후자금 교육자금 선물을 주었어 올해부터는 월 1회 여행 동반자로 변했다 가족에게는 조금 미안해 나들이가 많아서어 하지만 은퇴. 후 우울증이 생긴다 하는데 나...
퇴직후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아.
안녕! 이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겠구나. 건강하고 평온한 모습이 보기 좋아.
퇴직후 매월 받는 장기퇴직급여?로 성당카페에서 오븐과 베이커리 비품과 재료 등을 구입하여 간단한 식빵, 쿠키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해하고 싶습니다.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지원하고 당일에 판매하고 남은 제품은 저소득층.가정이나 주민센터를 통해 기부하겠습니다. 현재 특수학교에서 학생들의.진로수업으로 제과제빵 수업을 하고 있는데 여유가 된다면 바리스타 자격증도 취득하여 성당카페에서 커피판매 봉사도 하고 싶습니다. ...
10년 뒤의 나,안녕? 10년 뒤에 명퇴를 하던지 정년퇴직을 해서 교사가 아니겠구나. 과연 10년 뒤에도 지금처럼 운동도 매일 하고 뭔가 성취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하고 있을까? 어디 아프진 않을까 궁금하네. 오늘도 난 열심히 살고 있어. 10년 뒤 교직원 장기저축으로 2억 넘은 돈으로 아들 집이나 차 사주는데 보탬이 됐다니 좋네. 평소 월급에서 아예 떼어서 없는 돈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움이 되었군. 10년 뒤 나도 지금처럼 매일매일 열심히 살거...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서 수고하고 고생했어 앞으로도 잘 살자
윤유식 너는 유식한 사람이 잖아. 젊은 시절엔 이런저런 핑계로 하고 싶은 것들을 못했는데 이제 한번 도전 해보자고. 당구,바둑,일본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보장 받을수 있다고 여겨져 최선을 다해서 정복 해보자. 윤유식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