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2024년 김건년입니다. 우선 그동안 30년 넘게 교직에서 묵묵히 기본에 충실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셨던 선생님의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퇴직하시고 장기저축급여로 전 세계를 누비신다고 하셨던 꿈을 이루고 계셔서 너무 부럽습니다.
갈 수 있는 모든 곳은 직접 가보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어디쯤 계신가요? 저번에 편지 주셨던 뉴질랜드의 대자연과 미국의 현대적인 거리는 너무 멋있었습니다. 전세계를 다니시며 여러가지 테마로 사진과 여정기를 책으로 남기고 싶다고 하셨던 것도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여행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