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게 살아간 흥부. 가족은 가난 하지만, 공무원인 흥부는 적은 봉급으로 살림을 잘 꾸려 종잣돈을 남보다 빠른 시일에 만들어 허름한 아파트를 사서 20여년 버틴 끝에 재건축에 성공. 수도권에 새 아파트를 마련하여 살게 됨. 자녀 교육도 미국 펜실베나아 대학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아 일본에 근무 중. 마음이 넉넉하여 형제 자매 간에도 우애 있게 삶. 참으로 아름답게 노후 생활을 하고, 건강 다복함으로 늘 웃고 살아가 나를 존경하며 사랑스럽다. 흥부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