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힘든 순간은 흘려보내며 미래를 바라보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온 나.
시작은 미약했지만 성실히 살아오던 하루하루가 쌓여서 이제는 또다른 빛깔의 삶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구나.
이 작은 돈을 모아서 얼마나 되려나 싶을 때도 있었고, 어느 정도 모인 목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네가 제일 잘하는 꾸준함과 성실함 덕분에 지금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
가족을 위해 아낌없는 나무가 된 너와 남편이 함께한 30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열심히 적립한 장기저축급여로 가보고 싶었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자! 가자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