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자랑스러운 병구에게
작성자 이*구 2024-09-04
이병구
그동안 수고했다. 교편을 잡은지 어림잡아 38년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이 한없이 좋았든날만 생각이 날것 같네. 교육에 크게 기여한것 없이 퇴직이 다가오니 인생 무상이네. 이젠 학교를 떠나면 어떵게 살아갈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도네. 그렇지만 이병구 너 정말 수고했다. 큰 박수를 보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