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에게로 부터
작성자 심*희 2024-09-05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음... 미래의 나에게.. 한번도 써보지 못한거 같다.. 그간 학교의 학생들, 가정의 한 엄마, 한집의 며느리, 딸로서 살아온것만 같다.. 지금 이 순간 많이 어색함을 느낀다.
나에겐 늘 든든함이 있었다. 교직원 공제회... 음.. 이건 정말..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서 작게나마 나의 자금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뿌듯함이 늘 있었다. 장기적으로 넣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번 홈페이지를 확인하며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나의 자금들을 보며 뭔가 든든함이 항상 있었다..
과거의 내가 열심히 모았기 때문에 미래의 내가 조금은 편하게 생활 할 수 있을거 같다.
과거의 나에게 고맙다고 스스로 칭찬하며 교직원공제회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편지를 마치고자 한다. 교직원 공제회 화이팅.!~!! 미래의 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