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 부터 교과서는 물론 책을 가까이 할 환경이 조성되지 못했었기에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책을 읽으면 어느새 감기는 눈을 주체하지 못해 덮어버리기 일쑤 였다. 그러다가 선배로 부터 한권의 책을 선물받고 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어 현재는 거의 매일 책을 읽고 있다. 이전에는 불평, 불만, 부정적인 사고와 말을 내 뱉고 있던 내가 지금은 긍정, 감사, 풍요로 내 삶을 채우려 노력하고 있다. 책을 통해 ...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냐고 부모로 사느냐고 고생많았어, 젊은날엔 아이들 양육하느냐고 이래저래 나와 남편한테 쓰는 것은 아무래도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됐었지?그 여유없는 삶 속에서도 틈틈이 장기저축급여를 준비해둔 거 정말 칭찬해, 연애때처럼 내 사랑하는 반쪽 남편과 그 동안 못나눴던 이야기도 나누며 바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여행을 다닐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려, 그동안 더케이매거진에서 소개해줬던 우리땅구석구석,지구촌 여기저...
안녕,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다 써보네! 2024년의 가을,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구나. 지금 이 순간,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미래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어. 아직 기억나니? 우리가 함께 꿈꿔왔던 그 모든 것들 말이야.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저축해왔던 장기저축급여, 그 덕분에 이제 우리는 좀 더 가까이 그 꿈에 다가갈 수 있게 되었어. 혹시 지금,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어떤 일을 하고 ...
부모님과 자녀들 부양하느라 고생많았고 어려운 직장환경속에서도 가족들을 위해 참고 또 참으며 지내온 날 들 정말 고생많았네. 이젠 그 고생한 보람을 느끼며 살아보게,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보는 것이 꿈만 같을 거네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게 그동안 너무 수고하고 애썼네 그리고 나 자신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겠네..
장기급여저축을 들라고 권유해주었던 선배님에게 지금 생각하니 무척고맙게 생각되네. 내년이면 퇴직인데 3억가까운 장기급여저축이 있어서 든든하지. 연금에다가 퇴근후 제일 많이 사용하게되는 기간인 15년동안 정기적으로 월150만원씩 받게 되면 걱정없이 지낼거 같네. 퇴직후의 생활이 기대가 되는군요.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음... 미래의 나에게.. 한번도 써보지 못한거 같다.. 그간 학교의 학생들, 가정의 한 엄마, 한집의 며느리, 딸로서 살아온것만 같다.. 지금 이 순간 많이 어색함을 느낀다. 나에겐 늘 든든함이 있었다. 교직원 공제회... 음.. 이건 정말..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서 작게나마 나의 자금을 조금씩 늘려간다는 뿌듯함이 늘 있었다. 장기적으로 넣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매번 홈페이지를 확인하며 조금...
졸업과동시 사회생활 시작시엔 이렇게좋은 저훅이 있는줄 몰랐다 15년이 지나서야 우연히 다른동료가 얘기해주어서 알게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하루라도빨리알았으면 얼마나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그 말을듣고 곧 바로 장기저축급여를 적게나마 시작하여 늘여 나갔다 퇴직한지금 그때 결정한것이 참으로 든든한 연금처럼 되었다 꼭 권 하고싶다 절대 후회되지않는 우리위한 저축이다
선생님이라는 직위가 주는 권위와 신뢰감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노후를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받았던 신뢰감을 되돌려주고 따뜻함을 곳곳에 전해주며 베풀고 싶다.
노후 준비가 되어 아이와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고 젊은 시절 비수기에 떠나지 못했던 여행을 맘껏 다니며 전세계 여행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다.
주영아 공립유치원 다니면서 장기저축을 꼬박꼬박 내고 나보니 이제서야 노후가 편했졌구나. 열심히 모은 돈으로 니가 하고싶은 유기견 봉사도 하고 꽃꽃이도 배우면서 살자구나. 젊었을때 열심히 장기저축을 낸 보람을 분명 노후에는 느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야 젊을때 고생한건 아무것도 아니야. 왜냐면 지금 나이든 내 모습은 행복하고 당당하거든... 주영아 자랑스럽다.
공무원 연금만으로는 여유있는 노후가 어려울 걸 예상해 공제회를 가입한 나 자신 칭찬합니다. 최고로 잘한 선택인듯.
미래의 나에게, 미래의 JS야! 건강하니? 너의 목표가 건강하자였던거 아니?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다니고, 건강하게 취미생활 하면서 지내는 것이 목표였는데, 잘 지내고 있지. 손자 손녀랑 놀이공원도 가는 슈퍼 할머니가 된 것 맞지? 너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신 편이잖아.. 물론 더 일찍 돌아가신 분도 계시지만 둘째 낳고 얼마 안 지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지. 그래서 아이 키우면서 힘들 때 엄마 생각이 많이 났잖아. 물론 제 아이니 제가 키워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