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담임 어렵고 힘듭니다.
저는 퇴직과 동시에 장기저축급여를 10년 동안 분할급여금으로 신청하고 퇴직보상금을 퇴직생활급여금으로 신청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25일 수령하고 있습니다. 제가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장기저축급여는 상품의 한도액까지 반드시 가입하시라고 간곡히 부탁드리고 수령할 때에도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말고 분할하여 재직 할 때처럼 매월 보수를 받는 형식으로 수령하십시요
장기저축급여 한번도 중도해지 하지 않고 40년간 꾸준히 적립하여 원금 1억8천만원인데 부가금이 1억 넘어 내년 6월말 퇴직인데 3억에 가까운 공제회비가 공무원연금보다 더 많아서 노후가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교직원공제회는 너무도 고마운 존재 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퇴직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노화되어가는 저 자신에게 노화로부터 탈출하기를 고대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희망과 용기,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어서 적어도 1년에 1번쯤은 여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다는 게 퍽이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퇴직자를 위한 급여제도 화이팅~~!!!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을주기위해서
퇴직금과 여유자금은 급여에 몰빵해서 매월 이자를 받아 모자라는 연금을 보충할수 있어 좋구 원금은 고스란이 남는다. 장기급여는 장기저축 분할급여금에 몰빵해서 10년동안 나눠받으며 1년에 한번씩 받는 목돈은 또 재투자할수 있어 좋다. 남들이 보기에 연금받고 저렇게 생활할수 있을까 싶을정도의 여유있고 풍족한 생활을 즐기는건 공제회 덕분~
23년 뚜벅이 교직 생활을 청산할래요. 나만을 위한 멋진 차를 곧 계약하렵니다.
시험관 7차 진행중입니다 이번에도 잘 안된것 같아서 이틀전에 새벽에 임테기하고 펑펑 울었네요 일하고 시험관 병행하는게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보내는 오늘 하루를 보며 잘했다고 그리고 지금도 잘하고있다고 응원해주고싶습니다 잘하고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시간과 선물" 을 제목으로 작업하는 화가입니다. 오늘같은 내일을 선물이라 표현하고 시간의 소중함과 노후의 행복함이 지난 교사시절의 저축이 지금의 행복감에 조미료 역할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 인생의 멘토이자 선생님이신 우리 엄마! 38년간의 교직 생활로 다져지신 교육관으로 우리 두 남매를 잘 성장시켜주신 울 엄마! 생사를 오갔던 큰 수술도 이겨내시고 다시 제 곁에 우뚝 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올해가 될것같아요. 더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 되시길 막내가 소망합니다. 엄마가 제겐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24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꼭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제 오십살이 된다 아이들은 아직도 초등학생 저학년인데 일다니느라 집안일.육아 힘들다 나를 돌아볼 시간이 있는건지 피곤하고 지치지만 아이들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 이런맛에 사는가보다 그래도 이제 중년에 접어드니 여행도 가고 싶고 나를 위해 살고 싶다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찾고싶어지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