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쌓인 금액을 보면 그동안 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느낄거야. 일 시작하고 나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추천해주셔서 가입했는데 그 사이에 결혼이라는 큰 행사도 치루고, 집도 구하느라 허리띠 졸라매면서 힘들게 저축했잖아! 정말 힘들때도 많았는데 지금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며 퇴직후에 내가 얼마나 든든해질지가 더 기대되고 궁금해!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가입자에게 좋은 조건으로 저축제도...
명예롭게 정년퇴임을 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뿌듯해!! 긴 세월 교직에서 수고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어~~ 퇴임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어. 그래서 내가 찾은 것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이돌 댄스를 멋지게 커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 재능을 기부하는 일을 하기로 했어. 젊은 시절부터 매월 꼬박꼬박 납입해온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나의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야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받...
안녕? 예전에 시골에서 에어비엔비 했던거 기억나지? 마당 딸린 2층 집에서 사장님응 1층에서 살면서 2층을 예쁘기 꾸미셔서 에어비엔비를 하시면서 오는 분들을 살갑게 맞아주신게 기억에 남았다고 했잖아. 너도 꼭 하고 싶다고! 그 이후로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넣더니 이제 너도 꿈을 이룰 수 있어! 마당 딸린 집에서 식물도 키우고 보더콜리랑 행복하게 살아보자! 에어비엔비로 2층에 손님들 오시면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
미영아~ 너는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왔어 장기저축급여 저축을 좀 늦게한 감이 있지만 월급의 반 이상을 매월 저축해서 은퇴 후 너가 좋아하는 골프와 여행을 꾸준히 하며 남은 일생을 즐길수 있도록 해야지~^^
빛나야~ 올해는 너가 퇴직하는 해이구나! 너의 삶과도 같았던 일이 너에게서 안녕을 고하는 시기가 되었다니 정말 수고했다. 오랜 세월 고생한 만큼 너에게 쌓여있는 교직원공제회 급여가 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늘 그랬듯이 꾸준한 노력으로 하나하나씩 이루어가듯 꾸준히 네가 저축한 장기급여가 너의 퇴직 후 인생에 큰 주축돌이 되길 바란다. 수고했다! 항상 빛나는 빛나야!
지금까지 교직생활을 한 것보다 더 많이 남아있는 나의 교직생활이... 어떻게 끝나가고 있니? 무사히 잘 마치기를 혹은 명예로운 퇴임을 하였기를. 현재는 후자이길 바래. 가장 먼저 나는 퇴직을 했고! 먼저 여행을 떠났어. 멕시코로! 한달살기를 계획했는데 어느새 1년 살기로 변모해 버렸지. 멕시코 어학원에서 우연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을 만나 서로 언어 교환을 했고. 피는 못 속인다고 강의력을 인정 받아 정식으로 파트타임 잡을 가...
늘 잘하고 있었고 지근도 늘 배우는 저세로 잘하고 있을거야 동큐티쳐 화이팅
미래의 날은 축복의 날일꺼야 은총의 날일꺼야 여유의 날일꺼야 풍요의 날일꺼야 희망의 날일꺼야 청춘의 날일꺼야 오늘의 날은 아픔의 날이여도 저주의 날이여도 바쁨의 날이여도 결핍의 날이여도 절망의 날이여도 ..... 노화의 날이여도 딛고 서면
사랑하는 명희야~ 며칠 전 스위스 여행은 여러모로 뜻 깊은 정말 멋진 시간이었어. 평소 해외여행을 기피하던 동갑내기 남편과 다정하게 환갑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된 공로자로 The-K 덕분임을 자랑해도 과언은 아니겠지? 스위스 여행에 필요한 경비 2천만원을 그동안 장기저축급여에서 받은 이자 모아둔 통장에서 쓰윽 꺼내 남편에게 보여줄 때, 남편도 나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행복한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여행 다녀와 형제들에게 환...
입사후 1년 남짓 장기저축급여를 알고나서 그래도 모으자하고 최고구좌로 매달 모아오면서 18년 도중에 줄이자는 의혹에도 꿋꿋이 잘 지켜와 잘 했어.. 목돈을 받아 그것으로 조그만 나만의 가게를 만들어보자 새로운 제 2의 내 세상을 열어보자고. 이 때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마해온 노력도 정말 대단해.. 늘 웃음이 있는 삶이 네게 있을거일ㆍ?.
월급을 쓰기에도 빠듯해서 신규때부터 몇년간 6만원만 넣다가 같은 연구실 샘들이 90만원씩 넣는걸 보고 나도 조금씩 증좌를 하였지… 정말 잘한 일이야… 어떤 투자보다 안정적이고 수익률도 좋있던거 같아… 남편이 모르는 돈으로 열심히 워킹맘으로 살아온 니가 하고 싶은 것을 해봐! 응원해
미래의 나야~ 그동안 월급 받을 때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를 떼낸다고 고생 많았어! 그땐 쓰라렸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 두둑해진 지갑으로 아들래미 딸래미 공부 맘껏 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아이들 기른다고 함께 고생한 남편이랑 원하던 전국 일주 캠핑도 하면서 맛있는거 많이 사먹으렴 과거의 나 칭찬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