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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겪는다는 갱년기~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몸이 조금씩 아파지기 시작하니 참 난감합니다. 나를 위한 선물이 절실한때입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이요.
당첨 되면 감사합니다~
36년간 쉬지 않고 직장생활 한 나에게 위로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받고 싶어요
퇴직 후 첫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삶의 시작에 작은 활력소가 되고 싶어요.
올해 90세이신 친정아버지 겨울 방학동안 모시고 있다가 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요양원에 모시고 남매들이 매주 찾아뵙고 있어요 둘째가 올해 수능시험을 5번째 응시했는데 그동안 수험샘엄마느릇했어요 딸로서 엄마로서, 올해 전근와서 학교에 적응하며 담임으로서 최선을 다한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
TO.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나에게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퇴직급여금을 분할급여금으로 전환하여 매달 70만 원씩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있어. 이 금액은 퇴직 후 삶의 여유를 만들어 주는 든든한 지원이 되고 있단다. 이번 퇴직후 홀로 떠난 유럽 여행에서는 오랜 꿈이었던 미술관 투어를 즐겼고, 제 2의 직업 미술가로서 행복한 앞길을그려가자
여유로운 퇴직자입니다. 사연을 적으니 글자가 안 들어가서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매달 분할금을 15년동안 받고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때 고민하다가 일시불이 아닌 이런 결정을 내린 저를 칭찬합니다. 매달 나에게 선물하듯 저만을 위해, 문화생활이나 지인에게 베풀기 등등 에 쓸 수 있다는것에 너무 흡족합니다. 주변 교사들이나 신규교사들에게도 봉급이 빡빡해도 무조건 공제회 최고구좌로 들라고 홍보하고 있답니다. 번창 기원합니다!
그만할까 더할까 망설임의 연속
한 해가 힘들었지만 잘 해냈어
끝까지 인내하고 도전하자~! 결코 쉬운것은 잠시일뿐 자신과의 인내심에서 스스로를 다독여 내 주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