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교직에서 30면을 보내면서 사명을 가지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추억에 잘 지내시죠? 참 열심히 살았네요. 오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마을걷기를 하셨지요? 그리고 아침에 바람과 새들에게 인사를 하셨나요? 성경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변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지셨지요? 아침은 건강식으로 잘 챙겨드시고 남편과 함께 마을 청소 봉사를 나가셨을까요? 현장에서 마을교육을 하고 봉사...
지나고 보니, 2024년 교직원공제회 장기급여 금액을 늘린 일이 가장 잘 한 일인 것 같다. 2024년 급여액을 늘리고 실수령이 줄었다고 풀이 죽은 나에게 남편은 아니야, 퇴직하고 지금 한 결정이 가장 잘 한 일이야라고 말할 때가 올거라고 하더니 당신의 말이 정확했어~ 정년도 연장되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늘면서 연금 공백이 길어진 우리의 노후에 진정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장기급여이다. 장기급여를 늘려야 한다는 남편은 '이율도 높고 퇴...
퇴직 후에 최소 얼마가 있어야 한다, 는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 많은데도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안정된 마음으로 차곡차곡 노후를 위해 하던대로 장기저축을 납입한 건 모두 탄탄한 공제회 덕분이야. 그 결과 복리로 불어난 내 노후자금이 계좌에 들어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그냥 뿌듯한 느낌? 퇴직 후에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으로 돌려서 연금처럼 받을 수 있으니 공무원 연금에 한 층 더 단단하게 내 노후를 지켜줘서 마음이 편안하고 ...
1년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명퇴를 신청하고 장기저축분할급여금을 10년 받을까 20년 받을까 고민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첫 분할급여금을 받았네. 이른 명퇴라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금액이 적어 신청 당시에는 실망도 많이 하고 이럴 줄 알았으면 초임 때부터 넉넉히 넣어둘 걸 하는 후회도 많았는데... 이렇게 받고 보니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납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중간에 살짝 어려운 적이 있어 해지를 할까 말까 진지...
안녕? 미래의 나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어렸을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교사가 되어서도 에듀테크와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 컴퓨터를 늘상 끼고 살았는데~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런지 정말 궁금하구나~ 우연히 보게 된 페이커 할머니의 인터뷰를 보고 감명받아 그렇게 늙고싶어하던 너는~ 진짜 할머니가 되어서도 여전히 기계와 친한지 궁금하구나 ~ 어떻게 노후 보장은 잘 되어있는지도 매우 궁금하고~ 새...
1년 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명퇴를 신청하고 장기저축분할급여금을 10년 받을까 20년 받을까 고민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첫 분할급여금을 받았네. 이른 명퇴라 다른 사람들에 비해 금액이 적어 신청 당시에는 실망도 많이 하고 이럴 줄 알았으면 초임 때부터 넉넉히 넣어둘 걸 하는 후회도 많았는데... 이렇게 받고 보니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납입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중간에 살짝 어려운 적이 있어 해지를 할까 말까 진지...
TO. 미래의 향기인에게 미래의 향기인아~ 장기저축급여 저축을 잘 해서 매월 노후 자금을 받으니 정말 좋구나. 노후 자금으로 남편과 둘이서 못다한 해외여행을 하면서 노후를 즐겁게 살고 있구나. 행복한 노후를 보내니 내가 기분이 좋다.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노후에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사람으로 살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향기인아, 정말 자랑스럽다. 사랑해~~
장기저축급어를 퇴직후에 품위유지비로 사용하고자 최고구좌로 30여년 넣었더니 정년을 맞네~~~ 이를 어떻게 사용하고자 상담하니 매월 연금식으로 수령할수있다하여. 김형식교수님 말씀처럼 인생황금기(60-75셔)에 사용하고자 15년계약으로 매월 수령하고 있다. 나의 효자 장기저축급여 제2인생의 품위를 시켜주는 사랑스런 자녀이다~~~ 너 때문에 인생 살맛나네^^
참 변하지 않는게 사람이야. 거기다 영글지 않은 어린 사람을 다루느라 상처도 많고 지치기도 하고 날마다 쉽지가 않지?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이야. 늘 건강하다고 믿던 부모님이 다음날에는 편찮으시기도 하고, 늘 산같이 크고 든든했던 그분들이 아이처럼 날 필요로하고 학교에선 늘 주지만 학생들은 받을 줄 모르고 집에선 늘 받기만하고 이제 내가 줘야하는데 그 방법을 몰라 당황스럽고 학교에서는 정답을 가르치지만 인생엔 ...
퇴직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35년동안 일하느라 고생했어. 혈연,지연,학연 하나 없는 곳에 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많은 눈물로 견뎠는데 이제 정년이 눈 앞으로 다가왔네. 항상 이직해서 고향으로 갈 생각에 교직원공제회도 가입을 미루고 미루다 입사하고 만 2년이 지나고서야 가입을 했지.그때 가입을 안했으면 어쩔뻔했어. 결혼할때 예식장이니 드레스며 예복까지 아주 저렴하게 했지,출산할때도 축하금까지 받고 말이야.이제 퇴직하고 장기저...
저축을 하면서도 나를 위한 돈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늦둥이의 학비나 결혼자금이 될거라 생각하며 모았는데.. 이벤트를 통해 잠시나마 상상을 해본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목돈이 되어줄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쓸수 있다면 외국에서 힌달살기를 해보고싶다^^
든든한 노후 생활의 버팀목이 되어준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나의 노후생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어 고마워.. 많은보람과 소중한 교직생활의 추억을 가지고 힘차게 제2의 인생을시작한 나에게 무한의 신뢰와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