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에서 조교부터 계약직 정규직까지 구비구비 이제 40여년을 한곳에서 열심히 보냈구나! 대견하다!! 지나온 시간에 후회는 없었는지 누구와 쓸대없는 감정소비로 싸우지는 않았는지 더 할수있는데 몸 사린건 없는지 부끄러운일은 없었는지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았을때 베시시 웃음지었으면 좋겠다!!
30년을 한 자리에서 견딘 널 칭찬해 세상 어느 한 구석에 좋은 영향을 주었을거라믿어
미래의 나에게~ 30여년동안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열심히 남은 삶을 계획하고 있을 너에게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음에 칭찬해 정말 수고했어 앞으로의 너의 삶은 안정되고 든든한 교직원공제회와 함께 하게 될거야 그동안 소홀히 했던 운동도,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모른척했던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말이야 선배 교사의 충고를 받아 신규교사때 가입했던 장기저축급여는 정말 큰 힘이 되겠지? 그리고 너만의 시간과 여유를 가지면서 여행과 ...
연희야,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교직에 봉사하느라 고생많았고 정말 수고많았어. 네가 은퇴 후에도 평안하게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교직원공제회 덕분이란 것을 잊지마! 은퇴후에 또하나의 연금인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을 타기 위해 그동안 안입고, 안먹고 열심히 저축해온 너를 칭찬해!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을 신청해서 손주 용돈도 주고, 친구들에게 멋있게 밥도 사고, 그동안 꿈꿔왔던 시인이 되기 위해 대학원도 진학해...
혜순아, 정말 수고 많았다. 3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결같이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정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온 너를 칭찬해. 그리고 네 생애 가장 잘 한 일은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여 매월 꾸준히 저축한 것이고 그 다음 잘 한 것은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을 신청해서 은퇴후에도 매월 따박따박 월급을 타는 믿는 구석을 마련한 것이야. 너 참 현명했고, 지금도 현명하다^^ 앞으로 장기저축급여금을 받아서 교직원공제회에 항상 감사...
63세의 나에게 노후의 여유로움을 담아 나의 배우자와 함께 떠난 2개월 간의 유럽 크루즈 여행, 오래도록 꿈꾸어 온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건 30년을 불입해 온 장기저축급여 덕분이었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걸 가능하게 해존 나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다음 여행 북미 여행도 잘 부탁해~
25년후 장기저축급여를 받고있을 환희에 찬 나의 미래에게 아무것도 몰랐던 20대 청춘에 주변 사람들이 다 권유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가입했었지. 역시 선배님들의 추천은 틀린적이 없어! 장기저축급여로 일단 바리스타와 베이킹자격증을 따보자. 주변지인을 초대해 맛있는 빵과 커피를 대접하며 나의 재능을 기부해보자. 아침 등교길에빵을 나눠줬던 어느 빵집 주인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노후를 보내자.
64살의 영란아, 열심히 일하느라 고생했는데 요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고 있지? 23살부터 시작한 장기저축급여로 네 생활이 좀 편안한지 궁금하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넣는 돈도 조금씩 늘렸으니 괜찮을지도 모르겠구나. 그 돈으로 네가 동반휴직 때 남태평양에서 만났던 친구들에게 조금씩 생필품을 사주거나 학비를 도와주고 싶어했잖아. 너와 네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 삶을 잘 이루고 있을 거라고 믿어. 20년후가 궁금하...
현재 공직에 머물러 있어서, 세계 여행을 할 기회가 흔치 않습니다. 장기저축급여로 쌓은 목돈으로 퇴직 후에는 세계 일주를 꼭 하고 싶습니다!!! 그 날을 위해 이번달도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학교 일을 하게된지 4년째.,.. 남편일을 도와 농사와 전업주부로 20년하고 나니 아이가 커가면서 필요한 것은 돈이었습니다.진작에 일찍 일을한걸 왜 이제야 돈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아끼면서 생활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고 혼자 벌어서 돈을 모은다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 었다.나름열심히 살아왔지만 나보다 더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이일이 너무 좋다.나를 존중하고 대우해줘서 좋다.꼭 정년까지 잘마무...
그동안 무탈하게 지내온 삶이 고마워~! 초임부터 장기저축을 들어 온 게 노후에 이렇게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지 몰랐어 정말 최고로 잘 한 일이었어 퇴직 후 행복하게 지내니 그저 감사할 뿐이야 장기저축급여는 삶의 활력소야 최고 최고~!!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이 편지는 50년 전의 네가 쓰고 있는 편지란다. 지금이 스물 다섯 살이니 아마도 일흔 다섯이 되어서야 받아보고 있겠구나. 지금 만나고 있는 연인과 함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만약 곁에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라면 이 편지는 비밀로 부치길 바란다. 아마 지금보다 정년도 늦춰질 텐데 그래도 은퇴는 했겠지? 요즘도 연금개혁으로 말이 많은데, 그쯤엔 어떨지 궁금하다. 그래도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소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