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신규발령 후 교직원공제회 회원이된지가 바로 엊그제같은데..벌써 66번째 생일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46살쯤 교직원공제회 이율이 제일 좋을거라 생각하고 매회 공제액 증액한건 아주 칭찬해! 매월 연금처럼 받고 있는 공제회연금으로 불우이웃돕기성금도 내고 제주 1년살이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네~ 교직원공제회와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 멋져 영아
노후생활을알차고값지게보내어황금같은보석같은시간으로거듭나기를꿈꾸어봅니다 나에게선물을주고싶네요 일하며저축하며열심히산나에게 전국맛집을찾아다니며대한민국의아름다운경치와음식맛보며좋은사람들을만나고싶네요
어느덧 세월은 흘러 퇴직하는 나를 보는구나! 정말 37년의 시간이 지나 교직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네.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 너무 대견해. 퇴직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시기라 너무 기다려졌어. 장기저축급여가 있어 퇴직후의 삶이 두렵지가 않아. 동료들보다 늦게 장기저축급여 설계를 했지만 최대금액을 부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금액이 모아졌더라. 약 4억이라는 돈이 마련되어 해외에서의 한달, 또는 반년, 일년살기도 가능하...
얼마전 장기저축급여 우수고객에게 주는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초임발령부터 지금까지 최고한도액을 거의 넣었다. 이젠 퇴직을 하면 제법 큰 목돈이 내 노후를 빛나게 해 줄 것이다. 바다가 보이는 곳이나 산이 가까운 곳에 혼자만의 별장을 만들고 싶다.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가서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집으로... 소로의 호숫가 작은 집처럼 말이다. 작은 텃밭엔 자연식을 위한 채소를 가꾸고 과실수도 심고 들고양이 밥도 주고 물...
안녕? 나는 15년 전의 너야. 이 편지를 받고 놀랐지? 이 편지를 받을 때에는 현직을 떠나 니가 좋아했던 합창단 활동을 하고있겠지? 생활에 대한 걱정은 내가 가입한 장기저축급여가 덜어주고 있을거라 생각해. 그럼 멋진 무대 기대할게. 안녕~~
이제 은퇴를 하고 꿈에 그리던 집을 짓게 되는구나. 내가 책을 읽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목조 가옥을. 자금은 어떡하냐고? 그래서 젊을 때부터 장기저축급여를 150만원씩 매월 납부해욌지. 25년 동안 모은 목돈 3억가량으로 종자돈 삼아서 조금씩 집을 지어보세나....
안녕? 이제 원로 교사의 길을 걷고 있을 미래의 나에게 안부 전한다. 교직 생활이 쉽지 않았을 텐데 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고마워. 아직은 이 길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30년 뒤의 나는 남은 길이 앞에 보이는 나이겠지? 장기저축급여라는 걸 신규 때 처음 알게 되고 매년 구좌증액을 하면서 신규 월급에 부담이 되기도 했었는데... 30년 뒤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사실 복리이기 때문에 지금 많이 저축하면 좋을텐데 신규 월급이 많지가 않네. 그래도 ...
꾸준한 저축을 한 나에게 축복을 보냅니다
안녕! 나는 2024년의 이승재야. 어차피 나에게 보내는 편지니까 높임말은 쓰지 않을게. 내 나이 지금 32살인데 너는 잘 살고 있겠지? 내가 노후를 대비해서 연금뿐만이 아니라 공제회에도 장기저축을 하고 있으니...내가 지금은 힘들지만 나의 조금의 노력으로 너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아이도 다 커서 독립도 했겠다 여행가는게 어떠니? 여행을 좋아하는 니가 경제적으로 걱정할 필요도 없고, 은퇴하는 시점에서는 시간도 많으니 너의 버킷리스트인 오로...
항상 바쁜일상에 쪼달리며, 살림에,직장,텃밭,취미생활인 운동, 하나라도 놓치면 조바심과 에민함에 잠을 설쳐 일상에 불편을 느낀다. 흐르는데로 이젠 내려놓자. 내려놓자~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하면서 퇴직후의 내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진짜 꿈은 뭐였더라? 막연하게 그리던 꼬깃한 편지를 꺼내듯 내 꿈을 펼쳐보기로 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문헌정보학과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벌써 6개월째 더딜수는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나아가겠다 곧 다가올 나의 미래를 위해
40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장기저축급여~ 어느새 20년이 되었네~ 이렇게 든든할수가~ 여러 유혹에도 끝까지 저축한 보람이 있네~ 마법같아~‘퇴직 후 자산관리는 절약보다 전략’이라고 하던데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에 가입해서 20년동안 열심히 저축한 나에게 매월 월급을 주고 싶어~그동안 애썼어~ 지혀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