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육아휴직기간 딱 5개월을 제외하면 하루도 쉬지않고 달려온 나에게 내가 주는 선물같은 시가이고싶다. 장기저축 급여로 모은돈과 다른 재산들을 합해서 판교근처에 전원주택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면서 자식들은 가끔 반갑게 보면서 따로 지내고 싶다. 항상 시간에 쫒기고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숨돌릴틈 없이 살았지만 퇴직하면 매월 300만원정도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놓은담에 어떤 직업에 종속되지않고 봉사활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
IMF 시기에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며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만 전념했었지. 세군데의 학교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고, 빠른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에 등록을 했었어. 남들은 유학이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휴학을 했지만, 나에게는 얼른 졸업해서 월급을 받아 부모님에게도 보탬이 되고 나 스스로도 부모님 도움없이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방학때도 계절학기를 이수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
IMF 시기에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며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만 전념했었지. 세군데의 학교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고, 빠른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에 등록을 했었어. 남들은 유학이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휴학을 했지만, 나에게는 얼른 졸업해서 월급을 받아 부모님에게도 보탬이 되고 나 스스로도 부모님 도움없이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방학때도 계절학기를 이수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
어느 정도 육아 후 취직은 그 기간이 길었는지 맨 처음 낯설고, 모르는 거 투성이여서 힘들었었지. 긴 시간 힘들었고 열심이었을 나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장기저축급여를 들었어. 퇴직 후 노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는 육아 후 아이가 커서 나의 손길이 필요 없으면 뭘 해야 할지 와 고민이 비슷했던거 같아~ 다만 노후엔 육아도 완전히 끝났으니 긴 시간을 나를 위해 뭘하며 보내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지 말이야. 그 즐거움을 미래에...
서원아 안녕? 내가 50대 후반이 되면 얼굴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궁금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있으면 좋겠네
월급도 얼마되지 않아 생활비로만 지출해도 빠듯한 생활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저축하여 내가 꿈구어 온 노후생활을 하게 되네. 해외여행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고, 취미로 해 온 서예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꾸준함은 습관이라는 잠언처럼 장기저축급여를 조금씩 늘리는 것 또한 꾸준히 한 보람이 있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법.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습관이네.
입사 후 지금까지 32년간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불입했더니 은퇴 후, 매달 200만원씩 생활비를 지급받고 있어서 만족스러워. 만 60세에 퇴직했는데 사학연금은 65세부터 받을 예정이라 그 5년 간의 소득공백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 장기저축급여로 그 공백을 극복해서 정말 다행이야. 장기저축급여가 사학연금 공백을 해결해주는 가장 완벽한 대안이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 65세부터 사학연금을 받게 되면, 장기저축급여는 매년 가족 해외여행...
퇴직후의 미래 다문화교육에 힘쓰는 나에게 벌써 퇴직한지 6년이 지났어. 매월 연금이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장기저축급여 1억여원의 연금 전환으로 인한 추가 연금이 나오고 있어서 노후의 생활 및 기타 자금으로쓰는데는 다소 여유가 있을거야. 주3회 봉사활동으로 다문화 아동 한글, 문화 교육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나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2035년쯤이면 우리나라에 다문화 인구가 상당히 많을텐데..그중에서도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해 배워...
한땀 한땀 모은 돈으로 건강한 미래를 준비한 너를 칭찬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베푸는 사람이 되길 마래.
미래의 나는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겠지.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마음 만큼은 함께 하는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바래. 항상 몸 튼튼 마음 튼튼한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하자.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의 혜수입니다.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반말하지 않을게요.ㅎㅎ 미래의 저는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소망하고 그리는 모습이 되었나요? 미래의 저에게 편지를 쓴다는 게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미래의 저에게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30대 교사로 현재의 생활에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결혼생활도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그때쯤이면 결혼도 N년차에 이르고 정말 예쁜 아이와 함께 살고 있겠죠? 분명...
교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1990년 3월 부석중에서부터 시작된 장기저축급여가 어느듯 34년째가 되었네. 매달 받는 월급을 조금씩 모아서 제법 큰 돈이 되어 그동안 아이키우고 직장 다니느라 가지 못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귀하고 소중한 돈을 모아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하며 못가본 곳을 다니고 취미생활도 제대로 하며 남은 삶을 보내고 싶잖아. 조금 더 우리 늦둥이 둘째가 자리 잡을 때까지 조금 더 모아서 긴 시간 먼 나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