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내내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을 칭찬하고 옆에서 힘이 되어준 남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위한 선물을 받고 싶습니다.
퇴직당시 2억이란 돈을 분활연금으로 신청하고 아파트에 투자 안한것을 후회도 했다. 하지만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금 그때 결정이 잘한 결정인것 같다. 매달 받는 분활연금으로 가까이 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외손자들에게 경제교육 일환으로 매달 일정액을 저축 장려금명목으로 주고 있다. 훗날 그돈이 유용하게 쓰일것이란 생각에 줄때마다 너무 행복하다.
특수학교 장애학생들과 서로 도우며 사랑하며 때론 힘에겨워 그만둘까? ~ㅠ 여러번 몸도 아프고 다치기도했지만 하루이틀 학생들의 따스한 눈빛과 예쁜 마음에 사랑이 더해졔 견뎌온 세월~~! 그많던 시간들이 이젠 다지나가고 12월 말이면 정년퇴직을 하게된다 이제는 남은 며칠이 더없이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지고 모든것이 감사할 뿐이다 조미경! 그동안 참 수고했다
초근 학생들이 힘들어 그만두고싶지만 연금도 안 나오는 상황이네요. 든든한 분할적립금이 있어 다행입니다
전 일되는데로 투잡하며 급식으로 번 돈은 최대한 마니 교직원공재쪽을 마니 저축하고 있어요. 교직원보험도 저희가족을 워해 백이삼십만원씩 넣고 있습니다, 저희노후는 이정도면 가능하지않을까요?
나의 미래의 정류장은 어디에 있을까?
맛있게 먹는 거
퇴직을 앞두고 나에게 수고했다고 선물 주고 셒네여
중3 담임으로 내신 완료 후 학교를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다독이느라.. 고등학교 상담하랴 정신없는 저에게 선물 하고 싶습니다.
마음에 꽃
퇴직연금은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 퇴직후 연금으로 전환하여 윤택한 노후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 금액을 차곡차곡 적립하고 있습니다 퇴직 10년이라는 종착점까지 forever ~~
자꾸 아파지는 무릎을 위해 반신욕으로 위로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