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9월 임용되어서 24년간 계속 급여를 저축하면서 이제는 나의 노후를 대비하는 생명의 한줄기 빛이 되었어. 참 대단해.. 아끼고 아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미래를 이리 준비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해. ㅎ 앞으로 10여년만 더 버티면 퇴직이고.. 인생 60이 넘은 나이에 퇴직을 준비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낚시, 텃밭, 등산 자연을 벗삼아 지낼수 있는 농가주택이나 농막, 그리고 강원도 양양쪽으로 거처를 옮겨서 내가 하고싶...
공제회를 풀로 안 넣은 것을 후회하게 된 달부터 바로 최대로 넣고 명예퇴직을 하니 너무 든든하다. 목돈을 또 분할급여금으로 매달 받으니 아직 연금이 시작되기 전인데 걱정 없이 매달 즐겁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취미 활동을 하고 봉사를 하며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세금을 적게 내니까 부담도 없고 건강보험료에도 들어가지 않으니 좋다. 주변 후배들에게도 무조건 많이 넣어서 월급에서 뗀 후에 생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빨...
늘 건강하고 원하는 소망들을 이루어가는 삶을 앞으로도 살아가길 바라 ! 너의 가치를 잃지마 !
임용 첫 해 선배님의 조언! 딱 두가지만 해라였어. 하나는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하고, 또하나는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라. 그 때는 뭔지도 모르고 하늘 같은 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교직원공제회에 가입하고 청약통장을 만들었지. 23년이 지난 지금 나도 후배들에게 똑같은 조언을 하고 있더라고. 워낙에 금융지식이 부족해 신혼초부터 남편에게 경제권을 맡겼는데 얼마 전 남편이 꼼꼼하게 정리한 엑셀파일을 보여주며 당신 노후 준비는 끝났다고 교직원...
매년 힘내자는 말로 한해 한해 지나온게 벌써 23년이 되었네. 생각해보면 그동안 즐거운 일도 많았고 보람도 많았어. 힘든 일도 있었지만 그 결과 더 단단해 졌잖아. 앞으로의 미래도 더 기대할께. 아직은 더 배울 것이 많고 즐길 것은 더 많아. 하루하루 즐기며 재미있게 살자. 그리고 겸손함과 감사함을 잊지 말자. 지금의 너는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있는거니까.
은퇴한 나에게^^ 은퇴와 함께 시작하는 나의 캠핑 인생이 드디어 시작되었겠어. 30세부터 시작한 나의, 아니 우리 가족의 캠핑, 캠핑계의 에베레스트 강화도 함허동천에서 가족이 함께 보면서 감탄한 북두칠성과 무수한 별들, 강원도 두타산에서 한여름의 싸웠던 도룡뇽과의 혈투, 월악산 닷돈재에서의 물놀이, 제주도 서귀포에서의 비박등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겠다. 60세, 교직원 공제회 돈으로 장만하기로 한 캠핑카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다. 평...
퇴직후 환갑을 지낸 나에게 세월의 흔적이 머리에는 희끗한 머리카락이 손과 얼굴에는 자글한 주름이 있는 나 오늘은 무얼하고 지냈을까? 찬바람이 불어오면 뼈마다기 시린 나이이기에 따뜻한 방바닥이 좋을 나 혼자있지말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맛나는 점심도 먹지.. 그럴려고 교육직 공제 넣지 않았니 널위해 그 돈 쓰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 널 위한 보장이지 ^^
그동안 일다니면서 고생했을 미화야! 너의 미래는 밝단다... 공제회 덕분에 노후대책을 잘해서 늘 든든하게 생활할수 있는 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고 부러워 ^^* 그동안 힘든 직장일 잘 견뎌줘서 너무 너무 고맙고~ 앞으로의 인생의 꽃길만 걷기 바래!!! 화이팅~~~
부자할머니가 되어있기를 바람. 그래서 공제회 장기 저축 급여도 열심히 넣은 거잖아. 돈에 연연하지 말고 하고 싶은, 원하는 삶을 영위하고 있으면 좋겠다. 노력할게. 노후를 즐겨!!
안녕 잘지내고 있지 병원에 입사를 했을 때부터 장기저축급여를 넣었었는데 동기들의 말만 듣고 꾸준히 넣은 보람이 있는거 같아. 덕분에 꾸준히 나오는 노후자금이 있어서 돈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취미들로 소소하게 강의만 해도 되서 편안하고 소소하게 살 수 있어. 좋아하는 커피와 공예들과 함께하는 삶을 노후에 하며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해.
힘든 순간도 많았을 거야.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겠지.. 하지만 너를 바라보고 크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 너를 대견하게 생각해! 잘했어!! 더 앞으로도 잘 해보자!
처음으로 교직원공제회에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비정규직이였던 나의 삶에 뭔가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고 조직의 일원이 되었다는 기쁜마음에 너무 좋았다. 10구좌에서 시작해서 20,30, 이렇게 매년 나는 월급에서 증좌를 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90만원이라는 나에게는 큰 부담이 되는 금액으로 증좌를 했었다. 나의 미래를 내 스스로 책임져야 했기에... 누가 나를 돌봐주지 않을것이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