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어요~~~
고된 학교생활 34년 동안 월급에서 조금씩 쪼개 모은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지금 매월 100만 원의 추가 수입이 마련되었어. 덕분에 오랜 꿈이던 요트 여행과 텃밭 가꾸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어. 주말마다 바다 위에서 요트 세일링을 하고, 집 뒤 정원에서 다양한 꽃과 채소를 가꾸며 행복한 은퇴 생활을 누리고 있네. 그때 너의 선택은 탁월했어!
아이를 낳고 직장생활을 제외한 나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그 아이를 위해 사용한 나에게 잠도 잘 못자고 자기만의 시간은 없었지만 행복했어. 수없이 많은 별빛이 보이지 않았지만 커다란 태양 아래에서 그 태양만을 바라보는 생활도 난 만족해. 그 태양이 나 없이도 혼자서 떠서 빛나는 지금, 다시 밤하늘의 별빛을 찾아가는 여정에 놓여있단다.
올해 참 힘들었습니다
회갑을 맞이하면서 삶을 되돌아보는 나에게 위로가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신청합니다
올 2024년 한해도 건강하게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화이팅!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하고 난 이후에는 퇴직 후의 생활에 대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택 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저의 삶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교직원으로써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to. 공제회 장기저축으로 노후를 만끽하고 있는 나에게 자식들이 아무리 용돈을 준다지만 그래도 내가 스스로 꾸준히 저축해놓은 걸로 당당하게 노후를 생활한다는게 얼마나 자존감을 지키는 일인지 알겠어. 남편이랑 주말마다 휴양림에 가서 캠핑을 즐기고 좋아하는 영화도 많이 보고 이제는 뮤지컬까지 보러다니는 게 참 보기 좋다.
퇴직한지도 벌써 2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다 퇴직하면서 장기저축급여분활금과 퇴직 생활급여에 가입하여 나온 돈으로 거게에 많은 도음이 되고 있고 여가 생활과 취미 즉 수영. 파크골프 합창단에 입단하여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있습니다 퇴직전에는 하지 못했던 여러 취미생활하는데 매달 나오는 분활금이 노후 생활을 윤택하게하는 것 같아 정말 잘 가입했다
박사졸업후 교수 임용이 되기까지 곁에서 헌신해준 아내와 임용과정중 최종 면접에서 매번 고배를 마셔야했던 기억들. 그러다 포기를해야겠구나 라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해야지.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으로 지원했던 학교에 최종 임용이 됐다는 결과를 통보받고 가장 많이 좋아해준아내, 그리고 나역시 고생했구나 안도의 한숨 등 나를위한선물을 해주고싶습니다
그 동안 너무 고생 많아서... 장애를 겪고 멘탈이 붕괴되었지만 다시 일어서면서 더 단단해진거 같아. 아직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좀 더 힘내보자 수고했어^^
퇴직후 나날을 즐겁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