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는 여전히 교직을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네.. 아이들이 사랑스러워서 이 직업을 천직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 생각엔 변함이 없는것 같아 이젠 나도 나이가 들어 가정에도, 내 노후에도 신경써야할 때야 그래도 원하는 바 다 이루고 행복하니 보기좋다 화목한 가정, 사랑스러운 아이들, 매우 넓은 집...ㅎㅎ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덧 모두 이루어서 너무 기뻐! 남은 인생도 지금처럼만 잘 지내보자
항상 하루하루 잘 보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과거의 실수들을 교훈 삼아 미래에는 실수와 잘못을 하지 않은 삶을 살았길 기원한다.
임용당시 다짐했던`책임감'은 단순히 업무에 최선만 다하자는 구색 갖추기였다면 실제 공직 생활에서 `책임감'은 본인의 업무는 본인이 제일 잘 알아야 하고 결과에 책임질 수 있어야 하며, 소속 지자체 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지식을 갖추기가 되어야 한다. 그 자신감과 전문성으로 업무에 임할 때 비로소 `책임감'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매 업무가 새롭고 배워야 할 내용이 수두룩하겠지만 두려워하면 안 된다. 기피업무를 맡았을 때 누군가는 해...
어른들께서 추천해주신 장기저축급여. 월급에서 떼니 나도 모르게 조금씩조금씩 모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하셨지. 모아진 돈을 받을 때가 되니 딱 우리 아이 결혼나이쯤이군. 조금 넉넉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의 결혼보탬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뿌듯하다.
정숙아 긴30년 세월 급식일 하면서 애 많이 썼다. 애들 다 잘 키우고 알뜰이해 적금들어 정년퇴직하면서 선물로 받는 기분이 어떨지 기대도 되고 나중에 나이먹은 너에모습도 궁금해진다. 적금타서 고향 충주에서 신랑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잘 보네자. 항상 정숙아 건강하고 행복해라.
더케이. 에게 ㅡ 열정적으로. 교직원 생활을. 완수하고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은 시점에 항상 더케이의. 소식통은. 더 절실한 내인생의 길잡이 가. 되었다. 그동안도 많이 고마웠었고. 지금도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내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수 있을겄같은. 더 케이 에게. 감사의 편지를 쓰고 싶다
매달 적은 금액이지만 30년을 납입하니 큰 목돈이 되었겠네. 소액으로 시작했지만 호봉 오를때마다 증액 하길 정말 잘했어. 지금쯤이면 정말 든든한 자산이 되어있겠다.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어 마음의 여유 생겼겠구나. 미래의 행복한 나를 위해 오늘의 나는 조금 더 힘내보도록 할게.
남편과 퇴직하고 캠핑카로 세계여행 하기로 했는데 꼭 건강해져서 그 꿈 이루고싶다 그때도 맑은 하늘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안녕 나는 60이 되어 퇴임을 하고 장기 저축 급여를 일시불로 받으면 그동안 사회가 나에게 배풀어 주었던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이돈을 쓰려고해 정말공부를 하고 싶은 친구들의 멘토가 되어 그 친구들의인생에 조금이나마 힘이되고 싶다 그때를 위하여 오늘도 홧팅. 고마워 The-K
열심히 부어서 나중에 큰 수확하자 파이팅
현재의 나에게 너는 지금 매우 힘들고 외로운 길을 걷고있어. 교육현장은 여전히 고되고, 교육구성원들인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가 얽혀 교사로서의 힘이 많이 없어지고 있지. 서로들의 요구가 달라 입장 차이가 달라 갈등이 많아 그렇지. 이해하지만 교사로서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힘이 들며 자존감도 낮아지고 있지. 지금 너의 모습이 그래. 힘내어 견뎌내고 버텨내자. 지금의 길은 곧 지나가게 될거야 이또한 지나갈거야 너는 더욱 단...
아이 키우느라, 부모님 챙기느라 나는 항상 챙길 수 없었는데... 오직 나를 위해 모아두었던 장기저축급여가 40년이 되어가네. 열심히 살아왔던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아 참 뿌듯하고 기뻐. 네가 하고싶었던 그림도 마음껏 그리고 여행도 원없이 다니고 있지? 건강하게 하루하루 주어진 행복 잘 누리길 바랄게.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