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 10년 뒤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며칠 전 TV에서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열어보는 장면을 본적이 있어. 그 장면을 보면서 정말 풋풋하고 나의 10대의 모습이 생각났는데 20대의 끝자락에 서있는 지금 10년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에 무슨 내용을 적어야할까 생각해보았어. 지금 교직생활 5년차에 접어들었는데, 발령 첫 해부터 지금까지 적성에 잘 맞게 잘 지내고 있는지, 그리고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는지 참 궁금하...
미래의 나에게 힘든 경제사정에도 쪼개고 쪼개어 장기저축급여를 열심히 부었던게 효과가 있을려나? 작지만 소중한 그 돈으로 지금 너는 원하던 스위스 여행을 딸과 함께 하고 있음 좋겠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약속했던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고 있길 기대해.
넉넉하지도 않지만, 아이의 정서안정을 위해 큰 맘을 먹고 휴직을 선택한 너에게...휴직을 선택하고 한동안 아이 뒷바라지만 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무의미하다는 느낌에 조금은 힘들었었지. 그치만 덕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귀요미 딸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고 엄마가 매일 데리러 와주는 것에 고맙게 여기고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에 안도했어. 그치만 역시나 내 스스로의 발전이 멈춰있다고 생각되서 잠시 우울했던것도 사실이지. 그래서 ...
안녕! 혜원아 나는 29살 혜원이야! 유치원 교사를 시작한지는 벌써 횟수로 7년차가 되었네! 올해에는 1정연수도 다녀오고 이제 11월 2일에 결혼도 하고 일년을 바쁘게 보내고 있어! 미래의 너는 무엇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을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7년동안 교직원공제회를 몰랐던건 너무 아쉬운것 같아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좋았을껄 너무 아쉽다! 그래도 미래의 너는 열심히 저축도하고 남편과 아이들을 사랑하며 멋진 엄마가 되어있겠지?...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아왔어.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도 착실히 들어서 경제적 안정도 어느 정도 이뤘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일들도 하나씩 시도하고 있지. 노후를 준비하면서 느낀 작은 불안감들도 있었지만, 장기저축급여를 믿고 노후를 준비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지금나는 우리나라 전국에 숨겨진 아름다운 자연을 돌아보고 있어. 또 재이나 경험을 살려 봉사활동에 참여도 하고 있어. 내 경력과 지식을 활용해 후배들에게 조언을 ...
지금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너의 노후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어. 그때 너는 경제적 걱정 없이 하고 싶은 일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를 바라. 여행도 가고, 취미도 즐기며 여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았으면 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너에게 안정된 미래를 선물해주길 바라고 있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마음껏 누리며 나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어. 진심을 담아, 현재의 최주란
안녕, 동훈아. 오늘 나는 미래의 너에게 전할 말을 남기고자 이 편지를 쓰고 있어. 아마 이 편지를 읽을 때쯤이면 너는 내가 지금 꿈꾸고 있는 노후를 맞이하고 있겠지? 지금의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조금씩 노후를 준비하며 미래의 너를 위해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어. 너에게는 몇 가지 소망이 있어. 노후에 너는 금전적인 걱정 없이 여유로운 삶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어. 장기저축급여로 쌓인 자산이 너의 노...
안녕, 유진! 나는 2024. 09.11. (수) 학생부 업무를 하고 있는 유진이야 ㅋㅋㅋ 교무실 옆자리엔 장준영 쌤, 뒤엔 신종재 부장님, 대각선엔 정지훈 선생님, 그리고 뒷편엔 김종민 쌤이 계셔. 매 저녁시간마다 가위바위보를 하며 카페 내기를 하고 있어. 나는 벌써 4연속 걸려서 빈털털이야 ㅜㅜ 그래도 떡값이 들어오기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잘 버텨볼게. 매일매일 재밌는 이야기로 도파민을 충전하고 있어. 나도 작년에 비해 많이 행복해진 것 같아. 즐겁게 지...
저는 학교의 교육공무직으로 22년을 근무하고 내년 2월 말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제 2의 인생 설계를 해야 하는데 설렘도 있지만 걱정도 있지요. 걱정 중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계의 경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매달 고정된 급여를 받다가 무 자르듯 딱 잘라버릴 나의 자금을 대체할게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저에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입니다. 처음에는 공제회의 좋은 점을 몰라서 적은 구좌로 시작 하...
15년 후의 나에게, 고생 많았어! 드디어 교직에서 은퇴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구나. 그동안 꾸준히 납입한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안정적인 연금으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참 다행이야. 이제는 일보다도 골프와 낚시 같은 취미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그동안 힘들게 일한 만큼 여유를 누리며 건강도 잘 챙기고, 소중한 사람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
미래의 나에게~ 퇴임을 하고 또 다른 새로운 신나는 인생을 즐기고 있겠구나~ 부럽다~ 거기에 내가 새내기때부터 조금씩 늘려놓은 장기저축급여 혜택이 더해져 더욱 여유가 있을텐데~ 그치???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좋아하는 운동도 하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
취업 후 가장 뿌듯한 일을 고르자면 장기저축급여를 바로 가입 했던 일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너무 잘한 일인 것 같아ㅎㅎ 물론 그당시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오래 일할 거란 생각은 절대 못했지만... 까마득했던 세월이 벌써 흘러가버렸네... 내 나이 또르륵.. 그래도 나이만 먹은건 아니라 다행이야 덕분에 이렇게 큰 목돈을 잘 모을 수 있었어..내가 억단위의 돈을 모으다니!! 진짜 신기하고 행복하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