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첫발령 받고 열심히 학교 현장에서 일하면서 저축 재테크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넣었던 장기저축급여가 지금 보니 많이 쌓여 있더라. 휴직하고 이런저런 집안 대소사 있는 가운데 깨지 않고 지금까지 잘 유지하면서 바텨봤어. 아주 잘 했어. 어느새 대학 들어가는 아들과 아직 한참 신경 써줘야 할 것이 많은 초등 고학년 딸이 있어서 열심히 더 일하고 저축을 해야 하네. 남은 20년 정도 건강 챙기면서 더 열심히 달려보자. 지금까지 잘해 온 나 ...
이 글을 읽기 시작할 때 너는 참 설레겠지 두근두근두근. 잘했어. 잘 하고 있고 잘했어 힘을 낼 수 없었을것만 같은 때에도 너는 힘을 내어 일했고, 다른 사람 돌아볼 겨를이 있나 싶은 순간에도 너는 학생들을 돌보고 일하고..어떤 큰 성취가 있어서가 아니라 너의 상황과 상관없이 그 길을 걸어온 그 자체로 너는 훌륭해 넌 참 좋은 사람이야 너의 그 힘으로 인해 누군가의 앞길이 열렸을 것이고 누군가는 너를 보고 힘을 냈을거야 너는 그것을 알아...
인생에서 육아휴직기간 딱 5개월을 제외하면 하루도 쉬지않고 달려온 나에게 내가 주는 선물같은 시가이고싶다. 장기저축 급여로 모은돈과 다른 재산들을 합해서 판교근처에 전원주택에서 여유있는 삶을 살면서 자식들은 가끔 반갑게 보면서 따로 지내고 싶다. 항상 시간에 쫒기고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숨돌릴틈 없이 살았지만 퇴직하면 매월 300만원정도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놓은담에 어떤 직업에 종속되지않고 봉사활동과 취미생활 그리고 ...
IMF 시기에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며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만 전념했었지. 세군데의 학교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고, 빠른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에 등록을 했었어. 남들은 유학이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휴학을 했지만, 나에게는 얼른 졸업해서 월급을 받아 부모님에게도 보탬이 되고 나 스스로도 부모님 도움없이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방학때도 계절학기를 이수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
IMF 시기에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며 고생하신 부모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만 전념했었지. 세군데의 학교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고, 빠른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에 등록을 했었어. 남들은 유학이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여러가지 이유로 휴학을 했지만, 나에게는 얼른 졸업해서 월급을 받아 부모님에게도 보탬이 되고 나 스스로도 부모님 도움없이 독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방학때도 계절학기를 이수해가며 앞만 보고 달려왔던 ...
어느 정도 육아 후 취직은 그 기간이 길었는지 맨 처음 낯설고, 모르는 거 투성이여서 힘들었었지. 긴 시간 힘들었고 열심이었을 나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장기저축급여를 들었어. 퇴직 후 노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는 육아 후 아이가 커서 나의 손길이 필요 없으면 뭘 해야 할지 와 고민이 비슷했던거 같아~ 다만 노후엔 육아도 완전히 끝났으니 긴 시간을 나를 위해 뭘하며 보내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지 말이야. 그 즐거움을 미래에...
서원아 안녕? 내가 50대 후반이 되면 얼굴이 어떻게 변해 있을까 궁금하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있으면 좋겠네
월급도 얼마되지 않아 생활비로만 지출해도 빠듯한 생활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저축하여 내가 꿈구어 온 노후생활을 하게 되네. 해외여행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고, 취미로 해 온 서예 전시회를 열기도 하고. 꾸준함은 습관이라는 잠언처럼 장기저축급여를 조금씩 늘리는 것 또한 꾸준히 한 보람이 있네.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법.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습관이네.
입사 후 지금까지 32년간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불입했더니 은퇴 후, 매달 200만원씩 생활비를 지급받고 있어서 만족스러워. 만 60세에 퇴직했는데 사학연금은 65세부터 받을 예정이라 그 5년 간의 소득공백이 가장 걱정스러웠는데, 장기저축급여로 그 공백을 극복해서 정말 다행이야. 장기저축급여가 사학연금 공백을 해결해주는 가장 완벽한 대안이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 65세부터 사학연금을 받게 되면, 장기저축급여는 매년 가족 해외여행...
퇴직후의 미래 다문화교육에 힘쓰는 나에게 벌써 퇴직한지 6년이 지났어. 매월 연금이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장기저축급여 1억여원의 연금 전환으로 인한 추가 연금이 나오고 있어서 노후의 생활 및 기타 자금으로쓰는데는 다소 여유가 있을거야. 주3회 봉사활동으로 다문화 아동 한글, 문화 교육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나에게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다. 2035년쯤이면 우리나라에 다문화 인구가 상당히 많을텐데..그중에서도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해 배워...
한땀 한땀 모은 돈으로 건강한 미래를 준비한 너를 칭찬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베푸는 사람이 되길 마래.
미래의 나는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보내고 있겠지.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마음 만큼은 함께 하는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선생님으로 기억되길 바래. 항상 몸 튼튼 마음 튼튼한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