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든든한 뒷배 장기저축급여
작성자 예*연 2024-09-05
솔직히 교사가 되고 처음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당연히 다 가입하는 줄 알고 장기저축급여에 가입을 했다. 그렇게 월급에서 당연히 공제가 되고 가입기간을 길어지고.. 근데 어느 순간 가입 내역이나 금액을 보니 다른 처숙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이율인걸 알게되고 그때부터는 여력이 될때마다 금액을 늘려갔지. 그게 나의 신의 한수라고 할까? 가입하고 거의 40년 가까이 되고 나니 연금이 많이 줄어든 나에게 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는 정말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고 있어. 젊은 날의 나 무지 칭찬해.. 이런 소중한 나의 저축을 나를 위해서도 쓰고 가족을 위해서도 쓰고 그러면서 주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고 있다면 난 정말 괜찮은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봐. 그때도 지금처럼 열심히 살고 있겠지? 항상 즐겁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