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하니?
작성자 정*선
2024-09-05
벌써 교직생활을 시작한지 24년이 되었구나. 미래의 난 퇴직했을까? 10년후의 나는 아직이겠고, 20년후의 나는 퇴직했겠지? 교직생활보다 덜 남은 나의 미래는 행복하니?
24년차인 현재의 나는 48살에 몸도 마음도 늙어감에 슬퍼하고 있단다. 열심히 살았고 가르쳤다 생각하는데도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 하겠고 수업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미래의 나는 괜찮니? 학생들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교수법도 활용해보았으나 결국은 상처만 받게되어서 지치고있어
조금의 시간이 흘러 잘 극복할 수 있으면하고 희망한단다. 미래의 나는 잘 지내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본다. 나 행복하니?
24년차인 현재의 나는 48살에 몸도 마음도 늙어감에 슬퍼하고 있단다. 열심히 살았고 가르쳤다 생각하는데도 학생들을 이해하지 못 하겠고 수업을 들어주지 않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어. 미래의 나는 괜찮니? 학생들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교수법도 활용해보았으나 결국은 상처만 받게되어서 지치고있어
조금의 시간이 흘러 잘 극복할 수 있으면하고 희망한단다. 미래의 나는 잘 지내고 행복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본다. 나 행복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