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의 나에게
작성자 박*진 2024-09-06
안녕? 미래의 나, 지금쯤이면 퇴직을 하고 여유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겠지. 일단 퇴직을 하면 네가 원하던 도시 외곽에 작은 마당이 딸린 집을 사서 거기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한마리씩 기르며, 텃밭도 기르며 그렇게 자급 자족 생활을 하고 있을거야. 그때쯤이면 몸도 마음도 풍족해졌을거라 믿어. 그리고 집 근처에 카페를 하나 열어 바리스타 꿈을 펼치고 있을거야. 그 모든 자금은 지금 공제회에서 차곡차곡 모으고 있으니 걱정마! 앞으로도 잘 모아놓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