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있고 의미있었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2막의 시작을 축하해
그동안 나의 가족과 우리들의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달려온 기나긴 여정을 완주한 나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온 공제회 저축의 활용계획을 알려줄게
우선 저축급여를 3등분으로 나누어
하나는 나의 가족들을 위해 안전자산에 재투자해두기 내아이들이 힘겨워할때 다시 일어날 힘을 주기
하나는 공제회에 재저축해서 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길 바라 그동안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했으니 연금액의 대부분은 의미있게 소비하기 남는 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기부하기(노력해보자고^^)
나머지 하나는 그동안 누리지 못 했던 취미활동에 소비하자 낚시와 독서 그리고 고즈넉한 시골집에서의 한달씩 힐링하기
종종 떠오르던 계획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지 않아서 좋아하던 날 잊지말고 오랜기간 건강히 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