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풍족한 미래
작성자 최*은 2024-09-06
영은아..안녕..
사회초년생에서 지금까지..벌써.20년이 넘었구나.처음에 선물하나 받기위해 시작된 저축의 첫단추가 20년 지난 이시점에 나는 옷에 절반의 단추를 채운 나를 칭찬한다. 앞으로 단추를 끝까지 채워나간다면 어쩌면 누구보다 나의 미래에 폐지 줍는 힘든 삶을 살지 않아도 되겠다는 안심이 든다.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며 집을 사기위해, 자식의 교육을 위해 적금을 깨고싶은 충동도 많이 들었지만 다가오는 나의 미래에 더 투자를 한다면 오히려 나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내 철칙이 흔들리지 않았음에 큰 다행으로 느끼고 흔들리지 않은 나에게 스스로 쓰담해주고 싶다. 영은아 앞으로도 너에개는 적금을 깨어 다른데 투자해보라는 악마의 속삭임은 계속 될것이지만 항상 니곁에는 장기저축적금이라는 수호천사가 너를 지켜줄것이야.
영은아..명심해^^ 지켜가자. 그리고 더 큰 부자가 되어 우리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