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3남매 낳아 키우면서....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던중 학교 급식조리사라는 직업를 알게 되었고.....올해 만 10년차에 접어들었다.
하루 하루 정말 치열하고 열심히 잘 살아왔다. 세아이를 키우다보니 몸과 마음,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조차도 없이 정말 앞만 보고 치열 그 자체로 살아왔다.
미래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의 희생은 잊은채 장기저축 최고액을 납부하며 멋진 미래 생활을 그려본다.
퇴직을 하게되면 배우고 싶은 미용이나 그림,제빵,바리스타 등 여러가지 배우고 좋은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꼭 그렇게 여유롭고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말 잘 살아왔고 수고했어~~~~~~토닥토닥~~~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