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과거의 나가 미래의 나에게
작성자 신*원 2024-09-07
지금보다 물가는 많이 올랐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지금의 내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아. 장기 저축 급여가 꽤 큰 힘이 되겠지? 하지만 연금은 줄어들고 고령화 사회가 진행된 이후 실버 세대의 수명은 증가하는데 어떤 곳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돼. 돈도 돈이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무언가를 하였다는 그런 만족감이 필요할 거 같은데 그때의 나는 어떤 부캐릭터로 하루하루를 살아갈까? 또한 유한한 수명을 가진 인간으로서 죽음에 대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지도 궁금한데 늘 그렇듯 모든 생명은 죽기 싫어 하니까. 그때의 나 또한 그렇지 않을까? 부디 건강히 오래오래 살 수 있게 교직원 공제회가 도와주길 바라.